아리윰의 일기장

드디어 도피처(?)를 찾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십대 여학생이자 작가 지망생(아마). *하핫. 칭찬 담긴 댓글은 사랑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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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윰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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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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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윰 사용 설명서

=아리윰의 일기장 사용 설명서 개정판(?)

1. 피드백 환영.
오타나, 맞춤법, 고칠 점 등등…, 피드백 환영합니다, '환영' 합니다.

2. 이유 없는 지적과 비판 금지.
이유 없는 지적, 비판도 타당한 이유가 아니면 자제해 주세요. 마음이 여린 사람입니다.

3. 댓글 관련
-아리윰의 댓글을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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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3. 일요일

조회수 46

장미 아래(5)

"…."
"…."
"…."
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지?
그냥 교실로 돌아갈걸, 같은 뒤늦은 후회가 사무치게 다가온다. 여수와는 지금까지 한 번도(짜증을 빼면) 대화해 본 적이 없다 쳐도, 심예준도 어찌 된 일이지 말이 없었다.
즉, 괜히 둘 사이에 낀 나만 불편하다는 거다.
"…할 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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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2.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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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후기

아리윰입니다.
달달구리(?)한 '데이트' 글을 올렸어요….
사실 로맨스를 쓴 적은 있지만 늘 사연 있는 글을 써서인지 마냥 행복한 글은 처음인 것 같아요.
만족하셨을까요? 저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꿀 뚝뚝 떨어지는 로맨스를 찾으셔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보기만 해도 폰을 내던지고 싶을 정도로 단…. 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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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2. 토요일

조회수 66

데이트

놀이공원. 아이들의 꿈과 사랑이 가득한 곳. 그리고, 연인들의 명소.
예전 같았으면 쳐다도 안 봤을 거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언제 와?〕
〔미안, 미안ㅠㅠ 차가 너무 막혀서ㅠㅠ〕
〔얼랑 오세요〕
이쪽은 몇 달 전에 사귄 남자친구.
크…. 이 한마디만 해도 얼마나 짜릿한지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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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2. 토요일

조회수 55

자기소개+ Q&A

아리윰의 자기소개

이름(닉네임): 아리윰
성별: 여자
생일: 11월 17일
MBTI: INFP
키: 170cm 초반
성격: 주변 평가에 신경 쓰는 편. 마음이 여린 편.
장래희망: 작가. 교사(고민'만' 계속….)

*
Q&A

1. 이상형이 무엇인가요?
A. 연하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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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1. 금요일

조회수 43

선거

어제 저희 학교에서 전교 회장, 부회장 선거가 있었어요. 저는 전교 회장, 기호 1번이었습니다.
(사실 어제 올릴려고 했는데, 결과는 저 혼자만 기다려도 될 것 같아서 오늘 올립니다.)

시골 학교이다 보니 전, 단독 후보였어요.
2학년 부회장, 3학년 부회장 후보는 저 포함 총 5명이었습니다. 그래도 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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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0. 목요일

조회수 43

좋은 문구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이치조 미사키 지음)

「아이는 아이다. 설령 어른의 거짓말을 꿰뚫어 볼 수 있다 해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을 바라보면 그만인, 그걸로 충분한 존재다.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도, 해서는 안 된다.」 -180p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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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20. 목요일

조회수 46

Q&A 질문 있나요??

아리윰입니다.
다들 자기소개…, 같은 걸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할까… 고민했어요. 그러던 찰나 눈에 보인 Q&A 글!!
[언젠가 해보고 싶었어요. 그전까지는 안 유명(사실 지금도 딱히…?)해서 생각만 했는데 용기 있게 도전!]

질문 있으시면 여기에 적어주세요! 질문 3개 정도 넘으면 자기소개랑 같이 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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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9. 수요일

조회수 44

To. 만렙민초당 님

아리윰입니다.
책 읽다가 이건 꼭 알려야 할 문구야!! 하며 오늘의 일기를 켰는데….
순간 눈이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만렙민초당' 님께서 연필을 1000개 정도 보내신 것 같은데…. 만렙민초당 님. 0을 몇 개 더 붙인 거면 여기에 댓글 다세요! 되돌려 드릴게요.
(댓글로 해주신 칭찬에도 몸 둘 바를 모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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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9. 수요일

조회수 48

장미 아래(4)

"음…. 그러니까 네 말은 상황 모면을 위한 거짓말이었다…. 이거지?"
"응."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내가 아무리 눈치 없어도(하지만 난 내가 눈치 빠르다고 생각한다) 학교 로맨스 관련 웹툰이나 책을 읽은 게 몇 년인데.
물론, 심예준의 혼잣말을 못 들었다면 충분히 속아 넘어갔을 수도 있는 거짓말이지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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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8. 화요일

조회수 39

ㅋㅋㅋ….

아리윰입니다.
키킥…. 제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
제가 학교 수행평가로 배구 오버 핸드 패스를 한다고 했잖아요? 오늘 그 수행 연습을 했어요. 짝이랑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명은 던지고, 한 명은 받는 연습을 하고…. 이런 형식으로 했거든요?
근데 저는 이번 연습이 두 번째? 세 번째? 란 말이죠. 짝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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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7. 월요일

조회수 40

뮤지컬 노래

요즘 빠진 노래가 있습니다.
노래? 노래라기보단…. 뮤지컬 노래. (그게 그건가)

뮤지컬 위키드 아시나요? 왜 전에 영화로도 나온 마녀 관련된 이야기….
사실 전 뮤지컬과 영화 둘 다 못 봤지만,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Popular』, 『Defying Gravity』, 『What is T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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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6. 일요일

조회수 42

글럼프

아리윰입니다.
아악…. 그가 왔습니다. 오지 말아야 할 그가 왔습니다. 이름하여, 『글럼프』, 『글태기』 라고 불리는 이것.
글이 안 써져요…. 특히 장미 아래 시리즈…. (4) 쓰고 있는데, 추가 등장인물이 있거든요?? 근데 어떻게 등장할지….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니, 왜 하필 장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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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5. 토요일

조회수 38

인생

인생이란 내용을 모르는 상자 같다고 생각해요.

내용을 모르니 가지고 있기 버겁지만,
내용이 궁금하니 계속 가지고 있게 되고,
생일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땐 너무 기쁘고 안에 내용이 궁금하지만,
쓰레기 함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땐 정말 기분 나쁘고 버리고 싶죠.

그리고 이 상자는
다른 사람에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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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5. 토요일

조회수 52

맑고 푸른 하늘의 이야기(후편)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졌다. 아마 100살은 훌쩍 넘겠지. 하지만 이 순간을 사는 나는, 한 순간으로 스쳐 지나갈 지금이 내 전부였다.
*
〔야, 신. 왜 먼저 감??〕
〔학원.〕

그 일이 있고 난지 이틀이 지났다. 그리고 나는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이도하와의 만남을 피했다. 솔직히,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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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4. 금요일

조회수 35

하루/ 현재 글 진행도(?)

(오늘은 일기를 늦게 올리네요…. 쓰는 글이 많아서 헷갈리고 있어요)

오늘은 읍에 나가서 안경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약간 엄마 쪽 시력(?)을 물려받아서인지, 살짝 짝눈? 그런 경향이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되게 오랜만에 안경원(이게 맞나요…?)에 갔는데, 오른쪽 눈이 왼쪽 눈보다는 꽤 많이 나빠졌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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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3. 목요일

조회수 35

장미 아래 관련

아리윰입니다.
유즈하 님의 충격 어린 말을 듣고 저도 놀라고 말았습니다…. 하핫.
저번 글 [글 관련 TMI]가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아요. 장미 아래는 중장편 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 추가로 적었지만 저는 문어발(?) 이라서 이것 쓰다가- 이거 쓰다가- 하는 편임을 알려야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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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3. 목요일

조회수 50

글 관련 TMI

아리윰입니다.
음…. 우선, 제가 이곳에 올리는 글은 꽤 짧아요. 공백 포함해서 약 1200자~2000자 정도로 짧은 단편으로 올립니다.
후편 포함하면 한 4000자 쯤 나오겠네요. 사실 저는 오늘의 일기에 글을 올리기 전까지 한 편에 한 5000자를 썼었어요. 그때는 장편 소설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조금조금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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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2. 수요일

조회수 126

장미 아래(3)

"감기구나! 가까이 오지 마!"
이 말을 한 직후, 나는 알아버렸다. 예준의 얼굴이 이렇게도 썩을 수 있다는 사실을….
"뭐래."
크흠…. 아닌가? 하긴 감기면 목소리부터…. 아니지! 감기도 여러 종류가 있잖아? 내 몸은 소중해!
"쌤~!"
심예준을 내버려두고 옆에 있는 보건실로 들어갔다. (보건실은 두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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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2. 수요일

조회수 43

변명

화이트데이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는 화이트데이에 대한 글을 쓰려고 구글에 '화이트데이 유래'를 검색했는데….
대충 일본에서 시작한 상업적 목적인, 날이라고 하더군요??
화이트데이와 발렌타인데이의 차이점이,
발렌타인 데이는 로마 황제가 금혼령. 그러니까 결혼 못 하게 하자 사제 발렌타인이 몰래 연인들 결혼시켜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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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1. 화요일

조회수 35

하루 일기

살려주세요….
학교에 다니고 예습(수학만 하핫), 복습을 하고…. 인강 듣고 영단어 외우고….
글 쓸 시간이 없어요! 아니, 진심으로요.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은 보통 주말에 몰아서 쓰고 평일에 조금씩 추가해서 쓰는 거라 버틸 만한데….
하핫…. 마음속으로 1일 1글을 정해뒀는데 목표를 재설정해야 할 것 같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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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1. 화요일

조회수 39

맑고 푸른 하늘의 이야기 후기(?)

아리윰입니다.
방금 올라온 글의 제목은 '맑고 푸른 하늘의 이야기'입니다. 왜 그렇게 지었냐면은….

우선 영어 관용구 직역한 걸 살짝 제 스타일로 바꾸어서 했어요. 특히 예지에게는 비 올 때 트라우마가 있잖아요? 그래서 원래는 맑은 하늘을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짝사랑의 실패를 맑고 푸른 하늘에 겪었으니 이제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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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1. 화요일

조회수 50

맑고 푸른 하늘의 이야기

나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소꿉친구가 있다. 이름은 이도하.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데 도하는 중학교 전교 회장과 동시에 전교 1등을 하는 그야말로 사기캐, 그 자체이다.
도하는 두 개의 인격이 있는데 하나는 학교에서의 도하. 키워드는 '모범생', '전교 1등', '3학년에 잘생긴 그 애' 등등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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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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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오늘 하루가 지나기 전 짧은 근황 보고가 있겠습니다(ㅋㅋ)

-공부(하…. 진짜 싫었는데 했어요. 오투랑 쎈이랑 자이스토리….)
-블로그(그냥 일상 블로그에 글 올렸습니다.)
-회장 추천서 내기(전교 회장 추천서를 냈습니다. 단독후보라 거의 확정. 부회장 투표는 궁금하네요ㅎㅎ.)
-글(음…. 오늘은 시리즈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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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0. 월요일

조회수 49

장래희망, 꿈

꿈이란 건 너무 희미하지 않나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올라올 때부터 한 중2 중간까지 수학 교사가 꿈이었어요. 제 부모님 중 한 분이 수학 교사라서 그런 면도 있었고, 무언가를 가르치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수학도 흥미가 있었고….
꿈이 바뀐 건 중3 올라오기 전쯤이에요. 이제 수학 교사에 대해 흥미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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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0. 월요일

조회수 53

장미 아래(후편)

따가운 손과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보건실로 향했다.
보건 선생님은 내 끔찍한(?) 양손을 보더니 화들짝 놀라시면서 소독부터 하셨다. 소독약은… 너무나도 끔찍하게 따가웠다. 어떻게 이렇게 따가울 수 있는 거지?
"으아…."
입에서 자연히 앓는 소리가 나왔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다시는, 다시는 결코 장미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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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0. 월요일

조회수 51

벼락(후편)

나는 푸른 하늘이 좋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푸른 하늘을 보면, 내 마음도 푸르게 변하는 것 같다는 간략한 느낌도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어쨌든 오늘의 날씨는 푸름이었다.
"하람! 가방 챙겨야지!"
엄마가 말했다. 오늘은 날씨가 좋은 날임과 동시에 내가 이사 온 이곳 학교에 전학을 온 날이기도 했다. 하늘은 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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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0. 월요일

조회수 49

고민 상담 해주세요!!

고민 리스트.

1. 벼락(글) 후편 공개 여부 (해결)
-panda 님께서 요청하셔서 쓰고는 있지만…. 마음에 안 들어서요. 올릴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후편이라고 해봤자 시점만 바꾼 거라…. 꼭 공개를 해야하나 고민 중이네요. 으악…. panda님, 용기를 주세요….

2. 장편 소설의 주요 스토리. (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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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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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속에 나 후기(?)

아리윰입니다.
와, 오늘 글 진짜 많이 써서 올리네요.
'달 속에 나'는 쓰다 보니까 제가 읽기에도 난해한 것 같아요. 아니, 이게 무슨 내용이냐고요? 바로….

'나'의 친구, '너'가 죽었어요. 안타까운 선택을 해서. 그래서 '나'는 '너'를 생각하며 잠에 들었는데 달에 있는 거죠 (앞의 부분).
숨이 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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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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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속에 나(짧은 글)

주위에 토끼들이 있어. 귀여운 토끼들의 힘찬 절구 찢는 모습이 어딘가 어색한 기분이 드는 건 나뿐이야? 아니지, 너도 그렇지?
발걸음이 하늘을 나는 듯 편해. 한 발짝에 저 멀리까지 가능하다! 짱 부럽지.
여기가 어디냐고? 바로 달이야!
후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 하지만 이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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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9. 일요일

조회수 67

장미 아래 후기(?)

아리윰입니다.
저의 두 번째 글, 장미 아래가 올라왔습니다. 장미 아래…. 저번 글을 보셨다면 Under the rose가 무슨 뜻인지 알고 있겠죠?
우선 예준이가 한 '상… 투….'는 '상처투성이네.' 라는 뜻이에요. (상투 아닙니다) 츤데레… 참 좋아요. 하핫.
장미는 모쏠이에요. 연애 경험도, 짝사랑 경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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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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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짧은 글)

내 이름은 한장미. 나는 장미가 좋다. 예쁜 모양새도, 자신을 방어하려는 굵은 가시도. 이름이 같은 것도.
그래서 가끔은 장미 구경하러 학교 텃밭에 가기도 한다. 지금처럼. 우리 학교는 장미가 교화라서 좋다.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들을 볼 수 있으니까. 나는 텃밭에 온 이유가 분명 장미꽃들 때문이었다. 이유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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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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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아리윰입니다.
'벼락'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벼락'이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어젯밤에 갑자기 생각난 프랑스어 Le coup de foudre'가 계기인 데요.
그 프랑스어는 '벼락'이라는 뜻을 가지기도 하지만 '첫눈에 반함'이라는 뜻을 가지고도 합니다. 프랑스답게 로맨틱하지 않나요? 그래서 한 번 로맨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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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9. 일요일

조회수 99

벼락(짧은 글)

나는 푸른 하늘이 싫다. 푸른 하늘은 너무 파래서, 너무 맑아서, 나와 너무 대비돼서 싫다. 나에게는 푸른 하늘, 맑은 하늘보단 비바람이 치는 하늘이 어울린다.
오늘은 푸른 하늘이기에 우산꽃이 함 구석에 박힌 양산을 꺼내 든다. 양산은 회색이었다. 딱 좋다. 나와 어울려.
양산을 들고, 신발을 신고 말한다.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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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8.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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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윰의 일기장 사용 설명서

아리윰입니다.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이건 제 '도피처'이기에 여기서 스트레스 같은 건 받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용 설명서를 이렇게 적습니다.

1. 피드백 허용.
오타나, 맞춤법 등등…, 피드백은 허용합니다.
2. 이유 없는 지적과 비판 금지.
이유 없는 지적은 기분 나쁩니다. 비판도 타당한 이유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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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08.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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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우와! 하면서 발견한 '오늘의 일기' 웹사이트. 후다닥 회원가입, 로그인을 한 후에 일기를 써봅니다. 글씨체 귀욤귀욤 해서 마음에 들고요. 칸이 조금 작은 것 같지만, 이 사이트가 애초에 일기용이니. 이 정도면 만족.
일기 쓰라고 있는 웹사이트인데…. 글을 올려도 되려나? 글… 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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