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윰의 일기장

읽고 쓰는 걸 즐기는 평범한 십대 여학생입니다. '장미 아래'를 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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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윰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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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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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오늘 일기 많이 썼다….

부크크 양식에 옮겨쓰고 있는데… 책 사이즈를 잘못 봐서…! 양식을 다시 써야해! 복붙하면 글씨체? 아무튼 뭐가 이상해져서 일일히 써야 함…. 벌써 많이 썼는데…
갑자기 크기가 궁금해서 A5 크기를 확인했더니, 생각보다 큰 것…. 그래서 B6? 으로 바꿔야 함.
귀찮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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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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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 6화

"야."
"…응?"

보건 쌤을 피해 교실로 돌아가는 평범한 2층 복도. 수업 시간이라 학생들도, 그리고 선생님들도 없는 이런 휑한 복도에 나와 심예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심예준은 어딘가 큰 결심이라도 한 표정으로 내게 말을 걸자 괜히 분위기가 오묘해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나랑 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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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조회수 24

장미 아래- 5화

"…."
"…."
"…."

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지?
그냥 교실로 돌아갈걸, 같은 뒤늦은 후회가 사무치게 다가온다. 여수와는 지금까지 한 번도(짜증을 빼면) 대화해 본 적이 없다 쳐도, 심예준도 어찌 된 일이지 말이 없었다.
즉, 괜히 둘 사이에 낀 나만 불편하다는 거다.

"…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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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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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따라가기

요즘 팝스 결과 알려주는 게 유행 같더라(?). 팝스는 화요일에 하니까 당연히 모르고… 대신 시험 점수만 조금 알려줄게.
*
국어: ×
수학: …하핫.
사회: 100
과학: 96
영어: 92
+국어는 기말에만 쳐…. 중간 4과목, 기말 6과목. 시골의 장점(?)
*
시골이라서 시험 난이도가 대부분 낮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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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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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A- 5화

꿈을 꿨다. 단번에 꿈인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동굴에 기대 자고 있는 시온, 깨어있는 나와 엄마, 아빠. '그때'의 일이었다.
「미오야. 잠시만 여기서 시온이랑 기다리고 있을래?」
우리 가족은 그 어느 곳에 속해있지 않은 이방인이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이라는 틀로 묶여 있었다. 그래, 하나'였'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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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조회수 24

무용한 것

무용하다≠유용하다 반대.
(감정 쓰레기통 일기)
*
어버이날 때 부모님께 카드를 직접 만들어 드렸다. 원래는 생화 카네이션을 사서 드리려 했는데 엄마가 하도 직접 만들라고 해서…. 정성? 어쩌고 때문에….
오늘이 어버이주일 예배를 했는데 예배 끝나고 아빠가 우리가 드린 선물을 무용한 거라고 했다. 뭐, 끝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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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0. 토요일

조회수 36

하루?

방금까지 운동화 빨았다. 손으로 직접(!!). 그래서 지금 허리가… 아이고…(?). 손도 매끈매끈 거리는(?).
왜 내일이 벌써 일요일이지? 왜 벌써! 한 게 뭐 있다고…. 오늘이 방학이었으면 좋겠다…. 학교 가기 싫어, 벌써…. 국어 수행도 있고! 팝스도 있고! 학생회장들 모임도 있는데 거기서 내가 안건 설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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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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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데블스 플랜이라고 알아? 넷플릭스 시리즌가 아무튼 그런 건데….
숙소에서 약간 머리 쓰는 게임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거든? 상금도 있고….
솔직히 엄청 막 재밌진 않고(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머리 좀 굴리면서 보면 꽤 괜찮은 거란 말이야. 근데 그게 넷플에서 시즌2로 돌아왔어.
츄랑 규현…. 아무튼 아는 연예인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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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0. 토요일

조회수 38

존경합니다….

와.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맨 처음부터 쓴 일기를 다시 정주행(?)했는데….
내 일기를 전부 읽은 사람을 진짜 존경합니다…. 100개가 넘는 것 같아. 3월 달부터 시작해서 한… 2개월이 지났는데 엄청 많이 썼다는 게 느껴졌어.

그리고 과거의 영광도(?).
사실 오늘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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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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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A- 3화

어둠이 내려앉은 차가운 사막. 그 가운데 내가 있다. 추위에 몸이 떨려왔지만, 도리어 칼을 세게 쥐고 앞으로 나섰다.
밤이 된 사막은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 특히 이렇게 혼자 있을 때면 더더욱. 그래서 평소에는 밤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은 어쩔 수 없다. 굶어 죽거나 밤에 사냥하다가 죽거나니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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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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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있는 중인 (장편) 소설

내가 쓰고 있는 중인 (장편)소설
[집중적으로 쓰고 있는 것, 어쩌다 한 두번 아닌 것]

1. 장미 아래 (장편)
2. 소원(제목 미정/ 장편)
3. 음악 관련(제목 미정/ 장편)

@. 유랑과 합동 글 NOBA

*

내가 지금까지 썼던 소설/ 중간에 '잠시' 멈춘 소설
[일기에 올린 것,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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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9. 금요일

조회수 26

장미 아래- 4화

"음…. 그러니까 네 말은 상황 모면을 위한 거짓말이었다…. 이거지?"
"응."

헛소리하고 있네!
내가 아무리 눈치 없어도(하지만 난 내가 눈치 빠르다고 생각한다) 학교 로맨스 관련 웹툰이나 책을 읽은 게 몇 년인데.
물론, 심예준의 혼잣말을 못 들었다면 충분히 속아 넘어갔을 수도 있는 거짓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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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9.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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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 3화

"감기구나! 가까이 오지 마!"

너무나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말을 한 직후, 나는 알 수 있었다. 심예준의 얼굴이 이렇게도 썩을 수 있다는 사실을….

"뭐래."

크흠…. 진짜, 감디가 아닌가? 아, 하긴 감기면 목소리부터 가지…. 아니지! 감기도 목감기며 코감기며 여러 종류가 있잖아? 제일 소중한 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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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9. 금요일

조회수 22

장미 아래- 2화

그렇게 심예준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며 따가운 내 손을 치료할 보건실로 향했다.
보건 선생님은 끔찍하게 망가진(?) 내 양손을 보더니 화들짝 놀라신 것 같았다. 그리고 급히 서랍에서 어떤 물통 같은 걸 꺼내셨다. 다름 아닌 소독약이었다.

"조금 따가워."

선생님이 그렇게만 말하고 집중하는 얼굴로 내 손에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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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9. 금요일

조회수 21

칼가는 소녀

『당신을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아주 잘,
아주 열심히
빠짐없이
성실하게
사랑하며 살게요.
사랑이 잘 도착했나요?
당신의 사랑도 잘 도착했습니다.』
-칼가는 소녀(네이버 웹툰), 외전 3화 마지막 부분.
*
내가 좋아하는 웹툰 중 하나…. 최강자전? 아무튼 네이버 웹툰에서 하는 공모전인가에서 상 받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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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8. 목요일

조회수 32

장미 아래- 1화

내 이름은 한장미다. 좋아하는 건 아기자기한 것들과 꽃, 영화. 특히 꽃 중에서 장미를 좋아한다. 예쁜 겉모습도, 자신을 방어하는 굵은 가시도, 나와 같은 이름인 것도.
그래서 난 가끔 장미를 구경하러 학교 뒤편을 간다. 학교 교화가 장미라서 그런지, 학교 텃밭에도 장미가 많이 있다. 빨간 장미가 가득한 곳에서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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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8. 목요일

조회수 25

이제부터 난 병풍~

오늘 학교에서 쌤들이랑 하는 배구를 했는데, 총 2세트. 1세트는 난 쌤들 팀, 2세트는 학생 팀. 두 세트에서 열심히 병풍역을 했다! 심지어 게임 뛴 한 선생님은 게임 끝나고 나한테 뒤에서 잘 지켜줬다고(?) 하셨다. 정말 뿌듯한 하루였다(?)!
*
는 장난이고…. 1세트는 뭐 쌤들이랑 하니까 그렇다 쳐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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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7. 수요일

조회수 22

장미 아래- 프롤로그

주인공들이 서로의 눈을 맞추고 표정을 변화시킨다. 극본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인 주인공들은 카메라 안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 보려 한다.

"난…, 바다도 좋고, 너도…. 좋아."

주인공이 머뭇거리며 말한다. 답이 정해진 고백을, 말한다. 장미를 본 것처럼, 반짝이는 눈동자로, 묘하게 장미같이 빨개진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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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7. 수요일

조회수 24

아니

진짜 궁금한 게 오늘의 일기에서 일기 잘 쓰고 올리기를 딱 눌렀는데 갑자기 비공개 되어 있는 거 나만 그래??
방금 일기 올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안 되서 진짜 짜증남…. 하…. 분명 모두 공개로 했는데 왜 비공개가 된 건지 진짜로 모르겠어. 나만 이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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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7. 수요일

조회수 22

하루

오늘 학교에 새 책이 들어왔다. 그중 두 권은 책 정리를 도운 '내가' 먼저 빌려갔다! 하핫. 316권이 왔는데 선생님이랑 나랑 둘이서 하기에는 너무 많아 금요일 쯤 정리할 예정이다. 책들을 보니 의욕이 생긴다. 언젠가 여기에 내 책이 있길, 꽂혀 있길!
*
학교에서 오늘 영어 수행을 했는데 심플하게 백 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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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41

요즘

내가 일기를 쓰는 빈도가 작아진 듯한 느낌이네, 쩝. 하루에 적어도 2, 3개 씩은 썼던 것 같은데. 음. 그치만 현실 세상에서의 삶만으로도 너무 바쁜 걸(변명).
내일 학교니까 더더욱 밤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일 수행에~ 점수 확인~ 아, 진짜 때려칠까. 수학 쌤을 볼 자신이 없어….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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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화요일

조회수 21

내일 학교

으아악….
수행 준비도 해야하고, 시험 점수 확인(!)도 있고…. 진짜 가기 싫다, 쩝.

또 지금 나는 영어 수행을 준비해야 한다…. 말하기 평가인데, 시험 점수 확인이랑 같이 하겠지ㅠㅠ. 이번 시험에 수학 쌤한테 얼마나 까일(?)지 눈앞이 훤하다~. 내가 원해서 틀렸겠냐고?! 크큭….
*
장미 아래는 튼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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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월요일

조회수 31

Help me!

여러분이 생각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궁금합니다…! 약간 추상적인 것도 괜찮고… 사실 모든 생각? 의견? 이 다 과분하지만….

예를 들면,
봄: 따뜻
여름: 상쾌?
가을: 감성적?
겨울: 추움

이런 것도 '엄청'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흐음. 보내주신 의견(?)은 소설을 쓸때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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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월요일

조회수 22

오늘 일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은 약간 토요일 같다. 내일이면 일요일이라 학교가기 전날이고….
*
누가 이무진 노래들로 글 써주면…. 진짜 목소리, 가사만 들으면 영감이 막 생겨나는데 글로 옮기려니 힘들고…. 에피소드나 청춘만화… 이런 걸 들으면 감성 뚝뚝 떨어질 것 같은데, 쩝.
*
요즘 소설 아이디어가 막혔는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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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4. 일요일

조회수 32

주로 활동하는 시간

좀 알려줄래…?
나는… 주로 오후 2~4시나 밤…?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다들 활동하는 시간이 그냥 궁금해서.
약간 이제,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 중이라(?). 나 뭐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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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4. 일요일

조회수 25

요즘

내가 빠진 것. 바로 『보석십자수』….
크큭. 중학교 올라와서인가…. 아무튼 꽤 오랫동안 한 거야. 중2? 때는 특대형도 할만큼 꽤 진심이었어.
근데 중2 말? 중3 되고 현실에 부딪혀서 한동안 계속 안 하다가 다시 시작 중….
대형이랑 특대형 각각 1개씩, 총 2개가 남았는데 그거 두개 끝나면 아마 보석십자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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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3. 토요일

조회수 34

되게 모순되는 지금 내 마음(?)

나가고 싶은 건 계속 생각이 날 정도인데….
사칭범 때문에 나가기는 아리윰 그리고, 오늘의 일기, 또 유저(=친구)들에 대한 애착이 크네….
쩝. 한번만 속는 셈 치고 계속 하는게 낫겠지.
사칭범 때문에 그만두기는 너무 아깝잖아….
나만 그런가(?). 나만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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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3. 토요일

조회수 31

제목 없음2

내가 오늘의 일기에서 활동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

1. 친구의 추천으로
2. 글씨체(!!)
3. 비교적 적은 유저들
4. 깨끗한/푸근한 분위기
5. 칸이 작아 부담 없음
6. 처음 온라인에서 공개하는 글인데 관심이 아예× 일수 있는 블로그 대신, 너무 많지 않는 몇몇이 내 글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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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3. 토요일

조회수 31

제목 없음

오늘의 일기를 나갈까, 를 진지하게 고민 중….

아니 일이 생기고 해결하고, 생기고를 반복해…. 제발 오늘의 일기가 원래대로 '깨끗하게' 돌아오길.

진짜로 그만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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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3. 토요일

조회수 27

?

계속 대구에 붙잡혀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일이 또 일어난 걸까….
혹시 세상이 내가 오늘의 일기를 사용? 아무튼 하는 걸 방해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핫.

이번에도(?) 대략 잘 넘어간 것 같은데….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면 진짜로 '오늘의 일기' 사이트든 유저든 총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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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3. 토요일

조회수 36

영화

영화를 방금까지 봤는데….
마인크래프트 실사판? 영화를 봤는데 진짜…. 정신 없었다(?). 싸움이 기본 값인데 싸우고 쓰러질 때마다 몸이 성한게 특이 했던 영화였다. 진짜로…. 눈 아픈 영화. 더빙으로 봤는데 목소리는 다들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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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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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溫(바다의 온기) 관련….

제목에 있는 한자를 읽으면 '해온'.

글럼프 방지용 쓰는 혐관물(?)이야. 아니, 글이 안 써져서 클리셰랑 내 취향(?) 쓰고 싶은 거 팍- 팍- 넣은 글 완성.
'바다'라는 키워드를 정말 좋아해서 꼭 써보고 싶었어…!
*
글 쓰게 된 계기:
처음 본 문장- '슬플 땐 왼쪽에서, 기쁠 땐 오른쪽에서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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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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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溫(바다의 온기)

어느 한 여름날의 일이었다.
그 애를 만난 건 이유 없이 바다 옆을 걷고 있었을 때였다. 휘몰아치던 바람, 규칙적인 파도 소리, 하얗게 올라온 포말,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앞에 서서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던 모습.
누가 봐도 사연이 있었기에 그냥 못 본 척 지나가려 했으나 얼떨결에 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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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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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미 아래)

5/9일까지.
투표 참여 하면 아주, 아주 소소한 연필 선물이~

5월 중에 수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 아래'가 다시 연재될 계획이야('수많은 사랑'은 그냥 장난이었어….).
솔직히 내 생각에는 아리윰 계정에서 연재를 하기 조금 어렵다고 생각해…. 보는 것도 어렵고…. 그래서 투표를 준비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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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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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왜 이래…

그냥 일기에서 나갈까ㅎ.
아니 사칭/사건도 한두번이지 이건 뭐…. 그냥 상습적이네? 심지어 적반하장…. 난 이런 분위기 싫다고!
근데 애나였나? 그때도 저렇게 닉네임 바꾸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같은 사람은 아니겠지.
난 모른다…! 괜히 일기에 관련 글 올렸다가 피해 받기 싫어. 그냥 신고하고 끝내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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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1. 목요일

조회수 41

나의 현실 도피처

*일기 형식.

자기소개에서 볼 수 있듯이 오늘의 일기는 나에게 '도피처'이야. 내 글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곳이자 가족들에게도 말 못한 글쓰고 있는 사실과 몇가지 비밀들을 털어놓는 곳이지.
오늘의 일기 말고, 내 '현실' 도피처는 '이어폰 끼고 음악 듣기'야.
*
자세한 건… 너무 길어서 나중에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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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1. 목요일

조회수 36

NOBA- 1화

오늘 날짜가 뭐였더라….
의미 없는 생각을 하면 뿌연 먼지 바람이 불어오는, 모든 것이 막막한 사막 위를 걷는다. 어디까지 가야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전혀 모른 채 그냥 발을 내딛었다.
"미오. 좀 쉬었다 가면 안 돼?"
"넌 진짜…,"
시온이 투덜거렸다. 뭐, 이해가 간다. 뜨거운 햇빛을 맞으며, 또 모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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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1. 목요일

조회수 32

내가

닉네임을 잘 지은 것 같아(?).
아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다른 사람이 쉽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개성? 내 이름도 박혀 있고ㅋㅋ.
조아라에서 소설 연재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로그인한 적 있거든. 그때 필명? 닉네임을 적으라는데 괜히 아리윰이라 쓰기 싫은 거야…. 그래서 다른 필명 적으려고 하는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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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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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악뮤)- 가사

*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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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수요일

조회수 43

본명

오늘만 5번째 일기. 너무 쉬어서 그런가, 갑자기 후루룩 일기를 올리네.

다들 본명을 공개했더라? 유행에 뒤쳐질 순 없지! 뭐, 내 닉네임에서 다 눈치 챘겠지만~ 내 본명은 '아름'이야.
사실 닉네임 생각한 것도 최대한 비슷하게 하고 싶어서 생각한 거라서ㅋㅋ. 그냥 아리윰이라고 불러줘….
*
시킨 책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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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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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꿀팁…? #3

3. 공감(=감동), 재미, 교훈 중 하나가 있어야 한다.

이건 유튜브?였나 아무튼 어떤 영상에서 봤던 말인데 생각이 나서 추가. 자고로 책이라 하면은 위(^)의 세개 중, 한개라도 있어야 한다고 해. 아니면 일기였나? 감정 호소가 된다고 했던가?
어쨌든 글을 다른 사람이 읽잖아…. 이 일기에 올리고, 인기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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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수요일

조회수 33

글쓰기 꿀팁…? #2

2. 어휘력? 단어 사용을 늘려라.
말이 조금 이상해졌는데…. 쉽게 말해 '화가 났다'라는 단어만 주야장천 쓰지말고…. 음 예를 봅시다.

예)
눈물이 났다.
처음에는 한두방울이 볼을 타고 흘렀지만 갈수록 울음을 그치려고 하지 않았다. 이 상황이 너무도 화가 나 그냥 울었다. 펑펑, 마음을 쏟듯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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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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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꿀팁…? #1

작가는 아니지만,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중학교 올라오면서 한 2, 3년? 동안 글을 썼으니까…. 조금은 지식이 있지 않을까…?
도움이 될 만한 짤막한 조언과 지식을 동원했어…!

*

1. 자신이 쓴 것을 많이 읽어라!
수정을 많이. 정확히는 글을 쓰고 바로 올리는 게 아닌 여러번 검토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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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수요일

조회수 47

시험 끝

축하해줘, 시험이 끝났어….
이제 죽음의(?) 시험 점수 확인이 남아있지만… 좀 몇소리 듣고 말지, 뭐…. 아니 내 점수인데 나보다 더 진심이야(?). 크큭….
아유, 모르겠다…. 난 오랜만에 자유를 누릴게…. 참고로 목금은 재량휴업일이라 학교 안 가니까…. 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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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9. 화요일

조회수 43

반모자(개정판)

유즈하
만렙민초당
panda2 [=야채깡=유랑]
dma
견주Yool
망고스무디
강또:) [으음….]
:) smile (:
애나🍬
건민
크랜배리
21학번(?)
마음만은 소설작가
유주핑
소설 덕후
haeun
레나🐐(하리니)

*

박제 된 나의 반모자 분들…. 신청은 늘 받습니다! 웬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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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9. 화요일

조회수 78

오늘부터 Comeback(컴백)

컥…. 팩폭을 당했다….
어쩔 수 없지. 오늘부터 컴백이다…!

쩝…. 내가 생각한 컴백은 이게 아니야… 쭉 연락두절이다가 갑자기 컴백 예고 글 올리고, 컴백했다고 글 팍! 올라면 와아아아! 하는 반응을 원했거든…
*
근황?
시험은 뭐, 대략 잘 준비되어 가고… 사실 근황이랄게 없긴한데.
맞다. 요즘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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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9. 화요일

조회수 49

컴백 날짜 변경/ 시험 망친 후기(?)

컴백 날짜 29>30일로 바뀌었습니다.
애초에 적을때 날짜를 헷갈려서 올렸더라고요…. 사죄의 큰 절 올립니다, 꾸벅.
*
시험 망친 후기.

크크큭…. 오늘은 시험 첫 째날. 사회랑 수학을 쳤어. 사회는 무난무난하게 풀었는데 문제는 수학…!!!
(그전에, 내가 국어를 잘한다고 오해하는 것 같아서…. 예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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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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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예고

컴백 날짜 30일로 바뀌었습니다! 진짜로 죄송합니다…. 정확히는 제가 날짜를 잘못 적었더라고요…. 아무튼 죄송합니다.

2025년 3월 8일부터 오늘의 일기 사이트를 사용한 유저 '아리윰'은 2025년 4월 13일, 휴늘을 선언하고 시험 공부에 매달렸다.
휴늘 기간에 총 2건의 일기를 더 올렸으며, 일기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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