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리라고 합니다! 저는 작가가 꿈이었고, 지금은 바뀌었지만 꾸준히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한참 힘들어할 시기인 학생.... 한 초 6에서 중딩쯤? 의 소설들을 써요! 그 쯤이 쓸 이야기가 많고 감정도 복잡한 시기여서 그런 것 같네요
2025. 05. 2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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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뭔가 분위기가 달랐다. 플로라는 나를 무시했다. 이제 내 곁에 남은 건 올리비아뿐이다."올리비아!"내가 부르자 올리비아는 반갑게 나를 맞아 주었다."웬일로 플로라와 안 다니네?"올리비아가 눈썹을 치켜세웠다. 나는 입을 꾹 닫고 아무 말도 안 했다."플로라가 널 무시하는 것 같던데?…
2025. 05. 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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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롱띠롱! 알람 소리가 울리기 직전에 눈이 떠졌다. 간만에 푹 자고 잘 일어난 아침이다! 화장실에 가보았다. 머리는 많이 뜨지 않았고, 잠옷도 구겨지지 않은 상태였다. 식탁으로 갔다. 아침밥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 시리얼이었다. 정말 맛있게 먹고 나서 시게를 보니 일어난지 5분 밖에 안 됐다! 교복은 구김 없이 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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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게안녕, 지구? 난 내일 화성으로 떠나 다신 돌아오지 않을 홀리라고 해! 이 편지는 지구에게 보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가 될 거야. 화성은 지구와는 무척 다를 거야. 좋은 집을 마련해줬어서 고마웠어. 숙제와 학업이라는 무시무시한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멋진 행성이 되어줘서 고마워. 화성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정…
2025. 05. 2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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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측은 확신이 되어갔다. 플로라는 날 싫어하는 것이다. 나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하. 이럴 줄 알았어. 그래도 완전한 확신은 아니니까... 어떻게 하면 진실을 알아내지?
(다음날)"홀리!"플로라의 목소리가 복도에 울렸다."왜."내가 차갑게 대답하며 뒤를 돌았다. 플로라는 예상 밖의 대답에 눈…
2025. 05. 1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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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난 저녁이다. 길가 벤치에 앉아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고민하고 있다. 음... 플로라는 나에게 왜 그러는 걸까? 플로라가 나에게 보낸 문자를 곱씹어보며 아무리 생각해도 원한이 있는 걸까? 아니면 이게 그냥 친해지는 걸까? 두 번째라고 믿고 싶다. 정말 그렇다. 근데 뭔가 찝찝하다. 그냥 오늘 하루는 이렇게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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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라는 끈질기다. 꼭 만나기 싫을 때마다 속속 나타난다. 진짜 마법 같다. 나에게 저주라도 내린 걸까? 이제 이만 과학 수업에 가야한다. 일찍 가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야겠다. 난 과학 교실로 빠르게 향했다. 문 앞에 서 있는데 안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이런... 플로라다. 그래도 문 앞에 서 있기 좀 눈치 보이니까 …
내일까지인 숙제를 지금 안 해가게 내일 학원이 갑자기 쉬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 시간에 일기나 더 써야겠다. 그리고 내일 갑자기 학교에 도둑이 들어서 모든 책과 컴퓨터가 사라져 학교를 쉬면 좋겠다. 내일 학교에서 예체능만 있으면 좋겠다. 그냥 내일이 오늘이면 좋겠다.
*여기에서 외계인의 언어 컨셉은 ~다 입니다
안녕하다. 나는 외계인이다. 아니지, 너가 외계인이다. 아, 그럼 그냥 내가 외계인이고 너가 지구인이라고 친다. 나는 사흘 뒤 지구를 침공할 것이다. 너흰 우릴 준비할 것이다. 너는 우리에게 너희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너희보다 더 강하다. 우린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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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운맛2 불맛3 행복한맛4 비맛5 털실맛6 공포영화맛7 외계인맛8 보름달맛9 지구맛10 우주맛11 경복궁맛12 퍼즐맛13 음악맛14 수학맛15 과학맛16 예술맛17 가족맛18 우정맛19 죽음의성물(해리포터)맛20 빛맛21 책맛22 기계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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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반 으로 바꿨습니당)
1. 조용2. 모두 엎드려3. 줄 맞춰!4. 손 머리!5. 입으로 하지 말고 손으로 하렴6. 000이랑 000, 나와7. 씩씩하네(?)
독도에 소수의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태극기를 잔뜩 꽂는다. 그리고 보초를 정말 많이 세우고, 독도에 사는 소수의 사람들은 한복을 입고 다니며 매일매일 김치를 먹고, 사물놀이와 풍물놀이를 한다. 한국의 전통을 가득 풍기며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에서(학교에서 독도 사랑 포스터 같은 거 많이 만들잖아요) 만든…
집에 나 혼자 있다! 야호, 엄마 아빠 둘 다 외출하셨다! 신이 나서 난 핸드폰 문자앱을 열었다."엄마 아빠는 할머니 집에 다녀올게~~ 밥 잘 해 먹고 안 좋은 거 많이 먹지 말고~~"엄마에게서 온 문자다. 우와, 신난다! 오빠도 수련회를 가서 나 혼자다. 숙제를 좀 하고,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라면이나 끓여 …
난 시인 윤동주를 만나고 싶다. 나라를 위해 독립 운동을 하고, 독립을 간절히 바라던 시인이시고, 위대한 작품들을 많이 남겨주셨기 때문이다.
윤동주 시인을 만나면 제일 먼저 광복이 되었다고, 광복절이 언제인지 알려드리고 싶다. 그 소식을 알려드리기만 하면 윤동주 시인은 편안하고 차분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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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죽음의 성물 전투 같은 매우 성대한 전투 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리핀도르부터 보죠.
그리핀도르: 너를 위해 죽을게.후플푸프: 너와 함께 죽을게.래번클로: 모두를 살릴 방법을 찾을게.슬리데린: 너를 위해 죽일게.
모두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네요....
*이건 소설일 뿐이고 등장인물들과 이야기는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 아... 또 플로라다. 치렁치렁 흘러내리는 금발에 밝은 푸른 눈. 초록색 눈의 나완 너무 다르다. 플로라는 오늘도 자신의 무리를 데리고 복도를 거닌다. 피해야지."어이, 홀리!"플로라가 높고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외쳤다.…
달에 갔더니 아무 일도 없이 고요했다. 정말 고요했고, 아무도 없었다. 달토끼? 하, 상상이다. 떡방아도 없다. 떡 빻는 토끼는 옛이야기일 뿐이다. 그래서 난 달 반대편으로 갔다. 음... 매우 춥고 어두웠다. 여기도 아무도 없긴 마찬가지였다. 달은 생각보다 컸다. 그래도, 뭐 지구의 1/4이니 클 만하지. 난 달을 박…
나는 번지점프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오늘은 100m 지상 번지점프를 시도했다. 번지점프대에서 박차고 뛰어내려, 휙, 공기를 가르며 내려온다. 그때...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서늘하고 냉철한 공기가 내게 다가오는 듯했다. 로프가 내 몸에 묶여 있지 않았다. 나는 이를 악물며 바닥을 마주했다. 거기까지 밖에 기억이 안 …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면서 신데렐라는 구박을 받는 어린 아이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생각했다. 그러나 왕자는 그렇지 않았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살아간다고 믿었으며, 때론 힘들기도 할 거라며 신데렐라의 생각을 부정했다. 신데렐라는 결심했다. 그리하여 어느날 허름한 옷을 입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길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제일 …
제 생각엔 CCTV를 설치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있으면 위험이나 사고를 대비하여 좋은 점도 있지만, 초상권 문제나 학생들이 불쾌하고 불편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말에 자유롭게 말도 못하고, 신나게 놀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죠. 욕이나 나쁜 말을 한 학생을 잡을 수도 있고,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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