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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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기가 싫다.한 밤 중에 왱왱대며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 싫다.나는 벌이 싫다.나를 확 물고 엉덩이에 있는 큰 꼬챙이로 나를 찔러 죽일 것 같다.나는 사람이 무섭다.뭐든 되고 뭐든 할 수 있는 창창한 사람아.허나 나는 그 무엇도 모조리 잡아다 땅에 묻을 수 없고내가 아직 보면 안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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