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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습용 이야기

주르핑(53)

2025. 04. 04. 금요일

조회수 57

[가짜 고백이었을까]
나는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 소녀, 예은이다. 특징은 머리 좀 긴 거, 끈질긴 우정이 있다는 거 말고는 딱히 없다. 여기서 말하는 끈질긴 우정은 내가 유치원 때 부터 친구였던 남자, 한이준이다. 그 애는 나와 초등학교도 같고 이번에도 또 같은 반이다. 그래서 내 친구 하영이가 항상 내가 이준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나는 항상 아니라고 말하지만 최근에는 뭔가 다른 것 같았다. 이준이를 좋아하는걸까? 항상 잠 자기 전에 생각해본다. 그렇게 만우절이 되었고 우리 반은 가짜 고백 소문으로 난리가 났다. 말로는 옆 반에서 남자 애가 여자 애한테 진짜 고백을 했는데 받아주었다고 한다. 어쨌든 쉬는 시간에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내가 졌다. 그래서 그냥 아쉬웠는데 하영이가 벌칙으로 가짜든 진짜든 고백을 하라고 했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급히 화장실로 가서 호흡을 했다. 어떡하지, 이준이에게 고백을 해야할까? 그 애가 제일 만만하니까. 하지만 이준이가 내 고백을 받아주지 않으면 난 망신을 받을테고... 그렇게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난 이준이를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 장소로 가 이준이에게 말했다. "나, 너 좋아해" 이준이가 아무 반응이 없자 난 좀 크게 말했다. "나, 너... 좋아한다고!" 그러자 난 더 깜짝 놀랐다. 나는 분명히 들었다. 이준이가 자기도 나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난 달렸다. 집으로. 이준이가 날 뒤따라오겠지만 난 그냥 앞만 보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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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 초등학생들의 연애 이야기라니!! 너무 귀여워요!!
panda2

2025. 04. 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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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감사합니당:D
주르핑(53)

2025. 04.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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