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0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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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해인.
저보다 조금 어리긴 하지만 서로 반말해요.
식물은 많이 좋아해. 네 말대로 식물만 보면 종류, 꽃말도 알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식물을 많이 좋아했고 많이 봤거든. 아. 그리고 델피니움의 꽃말 중에 하나가 '당신은 왜 나를 싫어합니까'라는 것도 알고 있어? 처음에 델피니움이 나왔을 때 조금 놀랐어. 얘가 날 싫어하나? 싶을 정도로 의아했거든.
요즘 날씨가 부쩍 덥지? 이런 더운 날이면 아무리 나라도 땅에 대짜로 뻗고 싶어. 햇빛은 무척 강해서 ㄴ(지운 흔적) 여름이라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소리 지르고 싶어.
사실은 아니야. 난 햇빛을 쬐는 거랑 더운 걸 좋아해.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게 곰감하며 말하는 거잖아? 최근에 책에서 봤거든. 비꼬는 말 같아서 진짜 신기하더라.
어쨌든 오늘 하루도 잘 보내.
내가 해한테 햇빛 좀 줄여달라도 부탁할게. 이래봬도 해랑 굉장히 친밀한 관계거든. 안 믿어도 되는 말이니까 신경쓰지 마.
With love, 수진.
PS. 많이 안 혼난 것 같아 다행이다.
***
곰감 오타 아닙니다!
벌써 좋아요가 5개라니..!!!!! 다음편도 좋아요 5개면 올라옵니다!!!! 고민상담은 늘 열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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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