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0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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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아.....너까지....."
그 다음으로 마주친건 민준이였다.
나는 꼴도 보기 싫은마음에 홱 째려보고 지나가려고 했다.
"자,잠깐만 민아야!! 우리 얘기 좀 하자"
그러더니 나를 학교 뒤쪽으로 대리고 갔다.
"민아야....예상했겠지만..얘들이 오늘 너한테 그러는건 현우가 너의 비밀을 퍼트려서..."
"알아. 너도 동조했겠지."
"아니야, 나는 현우를 말리려고 했는데 반톡에 올려버렸어.."
반톡? 그런게 있었나? 나는 초대받은 적이 없는데......
설마....에이 아닐거야......
반장이 하은이인데 걔가 일부러 나를 초대 안 했겠냐고.
"민아야 놀랄수도 있겠지만.....나..오늘 하은이랑 현우가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하은이가 '야 정현우 김민아 *나 짜증나지 않냐?? 걔 계속 들러붇고 우리가 찐친인줄 알아 하.....완전 *라이야!!' 라고 했는데 현우가 '야 사실 김민아가 나랑 민준이랑 썸타면서 서준이랑 연애했음 대박이지 않냐?' 라고 하더라..."
"뭐,뭐....?'
진짜로.....진짜로 하은이가 그랬다고...... 신하은이.....나한테 어떻게 그럴수있지? 그러면 민준이 얘는 그냥 철없이 낀거고 일은 현우랑 신하은이 꾸민거네??
"민준아, 너 오늘만 내 남친인척 해주라. 나, 이제부터 진짜 미친*이 될거니까."
하.....나 진짜 이래도 되는걸까? 생애 처음으로 욕 했어..... 아, 몰라!!!
나는 민준이를 대리고 학교로 들어갔다.
얘들이 우리를 힐끔힐끔 쳐다보자 나는 민준이와 팔짱을 끼고 민준이의 어깨에 기댔다. 내 쪽팔림 수치는 100% 가 되었지만 신하은과 정현우를 만날때까지 이럴작정이였다.
곧 신하은은 우리가 다정하게 얘기하는걸 보더니 뛰어와서 민준이를 끌어냈다.
"야 김민아, 이제 우리 민준이도 꼬신거냐? 너가 뭐 여왕벌이야? 재수없게."
"아니 하은아 그런거 아니야 내가 먼저 고백했어. 그러니까 민아한테 시비걸지 말고 꺼져."
올........의외로 얘 연기 잘하는데??
어쨌든 새로 알아낸 사실이 생겼네?? 신하은이 민준이를 짝사랑 한다는걸.
이제야 조금 재밌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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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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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애나님 팬!!!
2025. 04. 0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