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02. 수요일
조회수 73
오늘은 공연을 보았다. 동기들이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었기에, 동기들이 잘하든 잘 못하든 중요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응원했다. 11명 팀중 6등이었는데, 처음 순서로 나왔기에 조금은 등수가 더 떨어진 감이 있었던 것 같다. 별로 중요하지 않고 동기들이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었다. 항상 의젖한 동기가 풀이 죽은 모습이 괜히 나까지 기운이 없어졌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반주를 밴드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별했고 더 노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맞선임이 전역하는 날이다. 맞선임이 전역을 한다는 것은 나랑 군생활을 절반 넘게 같이 지내왔던 사람들이 전역한다는 느낌이다. 예를들어 20년을 함께한 1살짜리 연년생 형이 대학교로 휭 날라가는 기분이랄까, 사는데도 다르고, 살아갈 가치관가 길이 너무나도 다르기에 어찌보면 이 연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 붙잡지 않고 가는 길 더 편히 가시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나도 어차피 가야할 길이기 때문인 것 같다. 남은 맞선임 분들이 이때부터 시간이 진짜 안간다는데, 내 군생활은 흐르지 않는 것 같다.
요즘 농구를 하고 싶은데 부대 일정 때문에 농구할 시간이 잘 생기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몸이 굳는데, 손가락 다친 것을 감안해서 살살이라도 근력운동을 해볼까 싶다. 스트레칭도 하루 안했다고 몸이 상당히 뻐근한 느낌이 든다. 다른 동기들과 달리 나는 운동도 스트레칭도 하는데 뻐근한 느낌이 항상 느껴진다. 여담으로 내 일기를 보는 사람들의 나이랑 성별이 궁금하다. 어린 아이들이 일기를 주로 보는 것 같다만 한명도 성인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유일한 성인 다이어리러?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 04. 02.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