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0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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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초 후, 문자가 왔다.
"그렇구나..." 내 기대에 비례해서는 많이 못 미친 문자였다. '아 맞다... 우리 헤어졌었지...' 이제 와서 후회를 해봐도 소용 없다. 이미 둘 다 나에게서 마음을 떠났으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는 잠자리에 들었다.
<강현이의 시점>
"오아인이..." 어느새 오아인에 대해 생각을 하다 보니 밤이 되었다. 오아인에게 문자를 보낼까 말까 아직도 결정을 못하였다. '아니야... 이미 헤어졌으니까...' 하지만 나도 모르게 정신을 차려보니 문자가 보내져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답장을 기다렸다. 몇분을 기다려도 문자는 오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답장 안하나....?' 그렇게 슬슬 포기하려던 와중에 아인이의 문자가 왔다. "응." 짧은 한마디였다. 문자를 기다린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기분이 못마땅할까....
<다시 아인이로>
다음날, 점심을 먹고 왔는데 책상에 쪽지가 보였다.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쪽지를 펼쳐보니 강현이가 나에게 보낸 것 같았다. 하지만 쪽지의 글을 본 순간 내 심장은 철렁 내려 앉았다.
"여우"
그렇게 또 다른 절망이 나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김지연의 시점>
"ㅋㅋㅋㅋㅋ 지금쯤이면 확인했을라나? 그러니까 누가 건드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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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02.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