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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기념 장미 아래 IF

아리윰

2025. 04. 01. 화요일

조회수 34

그거 아세요~? 귤에 붙어 있는 하얀 거 이름은 귤락입니다~ 찰떡아이스는 세 알이었고, 하와이안 피잔 캐나다에서 만들었죠~
*
오늘은 만우절이야!!!
만우절 기념으로 계정 삭제하겠다는 거짓 중대 발표를 올릴까 하다가 후폭풍이 두려워서 패스했어. 대신 만우절이니까 장미 아래 IF 하나 던지고 갈게~!

IF, 만약 심예준이 〔나랑 사귀자〕를 보냈다면? (8화에 나와!)
*
〔그러면〕
〔??〕
〔나랑 사귀자〕
쾅-!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난 장미의 반동으로 책상 하나가 쓰러졌다.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듯이 장미는 쓰러진 책상을 쳐다도 안 보았다. 대신 자신의 손에 들린 핸드폰을 뚫어져라 보고는 예준을 힐끔거렸다. 자신에 본 말 자체를 믿지 못하는 모양이다.
〔뭐ㄴ 소리야?!〕
〔만우절 장난이지?!〕
장미는 은은한 미소를 보내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예준을 발견했다. 장미의 반응에 근거 있는 자신감이 생긴 예준은 더욱 장미를 몰아붙였다.
〔아닌데〕
가슴이 콩닥거림을 느낀 장미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건 쌍방 그린 라이트다!'
장미는 아까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덜덜 떨리는 손으로 메시지를 적었다.
〔그래〕
장미는 뭔가 울렁거리는 듯한 느낌 아니, 가슴이 간질 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메시지를 보낸 장미도 메시지를 본 예준도 폰을 내리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어딘가 어색했지만 둘은 서로를 향해 어색한 입꼬리를 올려보았다. 이미 헛소문이 퍼진 마당에 그들이 두려워해야 하는 건 없었다.
반 아이들은 여전히 그냥 난리였다.
-아직 쌀쌀하지만, 더없이 푸근한 봄날의 일이었다.
.
.
.
.
사실 푸근하지는 않은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이 빠르게 지나간 상황이라고 하자(?).
고구마가 내려가게 사이다 좀 드릴 게~! 물론, 이건 외전 비슷한 개념이라 본편은 그대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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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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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강쥐또은:)

2025. 04. 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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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랜배리

2025. 04. 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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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웃는 거지…??
아리윰2

2025. 04. 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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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견주Yool

2025. 04. 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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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애나🍬

2025. 04. 02.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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