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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1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4. 01. 화요일

조회수 33

보건선생님께서는 심하게 다쳤다며 연고를 발라주고 일단 쉬라고 하였다. 그렇게 쉬고 있던 와중에 준혁이가 와서 나에게 말하였다. "아까 안 도와준건 미안하다." 그 말을 끝으로 준혁이는 다시 보건실을 빠져나왔다. '기대 했던 내가 바보지....'
다음날, 나는 학교에서 비웃음을 받게 되었다. 또 그 패거리가 소문 낸 짓이 분명하다.
"야야, 저기 보이냐?'' "누구? 아 오아인? 아~ 그 바람둥이 ㅋㅋㅋㅋ" "강현이랑 준혁이 둘다 사귀고 있다가 헤어진 애 ㅋㅋㅋㅋ" "에휴~ 적당히 좀 사귀지..."
예상은 했지만 그 소문은 몇배 더 크게 나에게 다가왔다.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가들 조롱을 받은 채 교실로 들어갔다 그날 수업 내용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고 (물론 원래도 안 들었지만) 준혁이와 강현이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그날 밤, 나는 인별그램을 보다가 강현이의 사진을 보고 만다. 반려견과 행복하게 찍은 사진이다. 왠지 모르게 내가 강아지에게 졌다는 기분이 들고 있다.
그러다가 실수로 강현이의 게시물에 좋아요를.....눌러버렸다.
급하게 취소했지만 웬지 모르게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다.
"....보고 싶다." (너무 감성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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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너무 좋아요!
화이팅!
강쥐또은:)(본계)

2025. 04. 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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