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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 편지(2)

햇빛

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65

Dear, 해인.

안녕하세요. 당신의 편지를 읽게 된 저는 강수진입니다. 우선 당신의 편지를 읽고 꽤 놀랐어요. 듣기만 했던 행운의 편지가 내게 오다니! 조금 가슴이 뛰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으니, 이제 제 얘기를 할 차례군요. 저는 오늘 식물에게 힘을 돋워 주었습니다. 식물들은 약하고 작아서 저의 힘이 꼭 필요하거든요.
혹시 당신은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아, 그리고 방금 생각난 건데 행운을 뜻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네잎클로버입니다.
사람들은 행운을 뜻하는 네잎클로버를 보통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세잎클로버가 더 끌리더군요. 행운은 무언가 불안정하지만, 행복은 딱 정해져 있는 것 같아서요. 누군가에겐 이 행운이 불행일 수도 있기도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 사람과 딱 맞는 행복이 행운보다 더 좋아요.

당신의 하루 안에 크고 작은 행복이 깃들었길 바라요. 편지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With love, 강수진.

PS,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꺄아악!!
드디어 2화! 좋아요를 5개나 받다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글도 좋아요 5개면 올라옵니다!!!

이름은 강수진입니다!! 왜 서준이라고 적었지ㅠㅠ 글의 일부분은 수정했지만 흐름은 변하지 않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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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악!! 진짜 기다렸는데 작가님 빨리 다음화 도 써 주세요!!!
낑깡

2025. 03. 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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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쓸게요!! 기다려 주셨다니! 감사드려요!!!!!!!
햇빛

2025. 03. 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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