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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연애 10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3. 31. 월요일

조회수 28

이번에는 학교 사물함 앞으로 불려갔다. 둘 사이를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보였다. 역시나 패거리에게 두드려 맞고 이번에는 나를 밀쳐 넘어뜨렸다.
''야, 너 여우냐? ㅋㅋㅋ 어떻게 잘생긴 사람 둘을 고르고 앉아있어 ㅋㅋㅋ'' ''ㅋㅋㅋㅋ 꼴 좋다~"
나를 마구 찌르는 가시들을 향해 나는 저항 한번 못해보고 피투성이가 되었다.
저항 한번 못해 본 내가 양다리를 걸친 상황에서도 둘중 누구를 선택할지 고르고 있던 내가....
내가 비참해보였다.
몇시간이 지난건지 모르겠다. 제대로 일어날 수도 없었다.
그때였다. 지나가던 준혁이가 멀리서 보였다. 도와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막상 말하려고 보니 입이 떼어지지 않았다. 말하고 싶었지만 또 다시 외면당할까봐 못하고 있었다. 내 몸은 피투성이였고 움직이지도 못한다. 어쩔 수 없이 나는 준혁이를 불렀다. "ㅈ..준..준혁아!" 준혁이는 나를 보고는 코웃음을 치고 그냥 가버렸다. 이로써 준혁이는 나에게 완전히 마음을 돌렸다.
준혁이에게 외면당하였다. 나는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천천히 일어나 보건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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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슬프다.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한데??
강쥐또은:)(본계)

2025. 04. 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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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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