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20. 목요일
조회수 101
“호오, 하나코 양은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는구나.”-노리카즈(카즈마의 아버지)-
바로 앞에 앉은 50대 남성이 그렇게 말하며 상냥하게 웃었다.
카즈마의 아버지 사쿠라바 노리카즈였다. 눈매는 살짝 날카로웠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근사근 다정한 성격이었다.
“우리 카오리도 하나코 양을 보고 좀 베웠으면 싶어요. 여자는 역시 여자다워야지.”-미사코(카즈마의 어머니)-
노리카즈 옆에 앉은 여성이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녀는 노리가즈의 아내인 미사코, 즉 카즈마의 어머니이다. 안경을 낀 서글서글한 인상의 여성이었다. 하나코는 다다미방으로 안내를 받았다.그곳에서 카즈마의 식구들이 다 같이 둘러앉아 식당에서 배달되어 온 초밥을 먹었다.
“카즈마! 카오리가 누구야?”-하나코-
하나코가 옆에 있는 카즈마에게 작은 목소리로 소곤거렸다.
“내 여동생. 아직 안 왔어. 그 녀석은 항상 늦어.”-카즈마-
“여동생도 경찰이야?”-하나코-
“그렇다네, 하나코 양.”-노리카즈(카즈마의 아버지)-
카즈마의 아버지 노리카즈가 끼어들었다.
“카오리는 현재 스기나미 경찰서 교통과에 있어. 참고로, 난 경찰청 경호 부서에서 일하고 있네. 아내는 과학수사대 비정규직으로 재직 중이고, 결혼 전에는 정규직이었는데, 카즈마를 낳게 되면서 그만두고 현재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네.“-노리카즈-
하나코는 카즈마에게 다시 묻는다.
”그러면 자기는?“-하나코-
”뭐야? 카즈마, 너 하나코 양에게 아직 아무 말도 하지 않은거냐?“-노리카즈-
또 노리카즈가 끼어들었다.
”카즈마는 말이지, 경찰청 본청 소속 수사1과 소속 형사란다. 수사1과라고는 해도 아직 애송이야.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 문제지. 하나코 양, 앞으로도 우리 카즈마를 잘 부탁하네.“-노리카즈-
경찰청 수사1과, 그 단어를 들은 것만으로도 하나코는 머리가 욱신거린다.
”자자, 하나코 양. 사양 말고 많이 들지.“-노리카즈-
”그래요, 많이 드세요.“-미사코-
두 사람에 권유에 하나코는 음식을 입에 넣는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2025. 03. 20. 15:22
2025. 03. 20. 18:59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 03. 2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