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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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눈을 감고 머리속에서 생각을 떨쳐 낼려고 애쓴다. 결국은 언제나 그랬듯 아무리 잊을려 해고 잊어지지 않는 기억들이 어제있었던 일인 마냥 새록새록 떠오른다.
- 1년 전의 일이었다. 나는 한껏 신이난체로 걷고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남자애를 향해 신나게 손을 흔들면서
"강!찬!"
"송예화 뛰어!!"
강찬이었다. 나의 첫 남자친구. 흔한 패턴이었다. 어색해하다 친해지고 그러다 사귀고. 강찬은 연애경험이 없던 날 잘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착한 애였다. 분명 그랬었다. 언제부터였을까 강찬은 날 멀리하는것 같았다. 아니 멀리했다. 그렇게 사귄다는것도 까먹은체 하루하루 날은 지나만 가고 200일 되는날 나는 강찬에게 헤어짐을 선물로 받았다. 화가났다. 알수없는 감정들이 내 머리속을 휘젓고 다녀 이성적인 생각을 할수 없게 만들었다.
"뭐? 갑자기...왜?"
"뭔 갑자기야. 그럼 뭐 내가 꽃이라도 들고 올줄 알았어?"
"그..."
"뭐라고?"
"그럴줄 알았다고! 난 니가 우리의 관계를 회복할려고 날 찾아온줄 알았어!"
"하? 뭔 자신감으로?"
"...그러게. 왜 그랬을까? 가... 나도 너 필요없으니깐"
"그래"
"나쁜 새끼..."
-그렇게 우리의 관계는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많이 울었다. 또 많이 그리워 하고. 나한테 강찬은 남친 그 이상의 존재였다. 내가 비 때문에 떨고있을때 마다 강찬은 나에게 와줬다. 어쩌면 그 때문에 그 앨 좋아한걸지도 모른다.
-띠리링
핸드폰 알람이 울린다.
'누구지? 아름이?'
발신자: 강찬
*
진짜×99999999 죄송합니다. 5일만에 글을 써서 올립니다.(사죄의 큰절) 앞으로는 꾸준히 글을 올릴것을 맹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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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9.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