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3. 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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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덜덜 떨렸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비릿한 피냄새가 코를 찌른다.
나는 들고있던 칼을 떨어뜨려 버렸다.
"아아....."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였는데...
심장이 쿵쿵 거린다
정신이 멍하고 눈앞이 보이지 않는다.
옆에서의 수군거림이 들리는 것 같다.
...
정신을 차리고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꿈인걸까?
아니, 차라리 꿈이였으면 좋겠다.
나는 쓰려져있던것 같았다.
나는 아까전에 일 덕분에 몸서리 쳐졌다.
덜덜 떨렸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몇시간이나 지난것 같았다.
끔찍한 냄새가 방을 가득 매웠다.
나는 그 끔찍한 것에 눈을 돌렸다.
"...?"
시체가 사라져있었다.
내가 죽인 그의 시체가 없어졌다.
설마 경찰이 온건가?
아니, 그러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그의 피가 내 몸에 온데간데 다 묻어있고,
인기척이 안 느껴졌다.
안느껴졌다기 보단, 희미했다.
경찰이면 바로 날 체포했겠지.
심호흡을 한 뒤,
다시 칼을 집고선
인기척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곳에는
여러 종류의 머리가 줄세워져 있었다.
"..!!!"
나는 너무 놀라서 넘어져버렸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마네킹 머리였다.
"이런 미친.. 이런게 왜 여기에.."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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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3. 19.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