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모두 공개

팬레터:김태래 오빠에게

이누

2025. 03. 11. 화요일

조회수 15

태래 오빠에게
태래 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부천에 살고 있는 17살 제로즈 강인우라고해요.
덕질을 몇번 해보긴 했지만 팬레터를 쓰는건 처음인지라 뭐라고 써야할지, 편지는 전달은 잘 될지, 오빠가 제 편지를 읽을지 그런 하나하나가 괜히 다 걱정이 되네요 ;-;
편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안부가 먼저겠죠?ㅎㅎ
요즘 컴백 준비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드실 것 같아요
입덕하고 처음으로 지켜보는 컴백이라 앨범도 사고 2월 24일이 오기만을 계속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오늘 하루는 행복하셨나요?
모든 날이 행복하기는 당연히도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신거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즘 날씨도 부쩍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입길 바라요.
감기에 걸리면 안되니까요!!
안부는 이만하고 전하고 싶은 말들을 써내려가볼게요.
앞서 말했듯이 전 제로즈가 된지 얼마 안됐어요 ㅎㅎ
이번년도 1월 중후반 쯤에 우연히 친구를 통해 <Doctor! Doctor! > 무대를 보고 오빠한테 관심을 가졌어요.
너무 말랑말랑하게 생기시고 웃는게 너무 이쁘셔서 영상을 조금씩 몇개 더 찾아봤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 <Run Run> 커버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그게 입덕의 시작점이었어요.
그때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공부량은 늘리고 잠을 줄이며 생활하던 시기었어요.
주변 친구들은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저는 일반고에 진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친구들과의 격차가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 스스로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했고, 잠을 줄이니 피곤해 몸도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었어요.
아침 일찍 학원에 갔다가 늦게 집으로 귀가하는일이 매일 반복되니 쉬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도 했고요.
그런데 저만 이렇게 달리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어서 차마 힘든걸 티내기 조심스럽고 제 자신이 나약하다고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Run Run> 커버 영상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부르는 오빠를 보고 저도 모르게 함께 웃게 되고, 노래 가사 하나하나 정말 크게 와닿았어요.
많은 위로도 받았고요 :)
아직 오빠가 제 삶에 들어오게 된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빠는 제 삶에서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오빠가 환하게 웃으며 노래를 부를때면 별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는것 같다고 느껴요.
넓고 깊은 바다의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어 어찌할 바를 모를때 길을 알려주는 북극성처럼 오빠는 너무나도 빛나는 사람이에요.
빛나는 그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고, 그 빛을 잃지 않게 지켜주고 싶어요.
비록 저는 17살인 학생이기에 할 수 있는게 많지는 않지만 언제나 오빠의 모든 길을 응원할게에요.
또 오빠의 밝은 빛이 제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듯이, 오빠의 곁에도 제로즈뿐만 아니라 멤버들이든 가족들이든 친구들이든 오빠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많길 바랄게요.
그리고 오빠에게 저는 수많은 팬들 중 한명일지라도 저는 정말 행복해요.
오히려 오빠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팬들 한명한명이 모여 오빠가 많이 사랑받는걸 느낀다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
그저 오빠가 데뷔해 제가 좋아하게 된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왜냐하면 만나본적도, 말을 나눠본적 없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하게 된다는건 너무나 멋지고 특별한 일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자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무엇하나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분명 힘든 시기가 찾아오리라 생각해요.
크고 작은 시련들을 많이 겪어보셨겠지만 그보다 더한 힘든 시기에 마주했을때 그 힘든 시기를 무조건 빨리 딛고 일어서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아물지 못한 상처는 흉터로 남기 마련이니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천천히 상처가 아물만큼 시간을 두고 힘든 시기를 딛고 일어나길 바라요.
짧든 길든 준비가 될때까지 팬으로써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을거라고 약속할게요!
앞으로 제로베이스원으로써의 활동도 항상 응원할게요!!
태래 오빠!! 제 삶을 행복으로 채워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해요 ❤
-2025년 2월 1일 태래 오빠의 팬이자 제로즈 강인우 올림-

0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1 자유 주제 이 주제로 일기쓰기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