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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어둡다.

panda

2025. 03. 08. 토요일

조회수 72

1-3
"...잘가"
"너도 잘가"
무거운 발걸음을 때며 집으로 향한다. 오늘 나와 아름이의 관계는 지금 날씨많큼이나 않좋았다. 서로에게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았고 어쩌다 한번 눈이 마주치면 피하기 일쑤였다.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 하... 진짜 뭐라 말해야하지?'
옷에 튄 빗방울 들을 신경질 적으로 털어내며 발을 더 분주히 움직였다.
'이게 다 망할놈의 비 때문이야'

어느세 집에 도착했다. 문을 열려고 뻗은 손이 암에서 들려오는 고함 소리에 멈칫했다. 드리고 천천히 다시 손을 집어 넣었다. 심장이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멈추고 귓가에서 윙윙더리는 작은 고함 소리만이 들리는듯 했다. 그날의 기억이 내 머리를 뒤덮었다.
'여기서 멀어져야해...빨리'
그리고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두 귀를 막느라 우산이 떨어진것도 모른체, 남색 교복이 비에 흠뻑 젖은것도 모른체 그렇게 뛰던 도중 강한 손이 내 어깨를 붙잡았다.
"송예화? 너 괞찮냐?"
'...어?'
*
오랫만에 쓰네요. 개학을 하고나니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아 지네요.ㅎㅎ
*
오타 수정 했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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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모 잘 쓰세요 본받고 싶어요
유이:)

2025. 03. 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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