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1. 1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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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고작 그 마음도 못 참고
멍청하게 다 던졌는지
뭔가 들켜버린 것 같아
표정을 보니 말이야
나도 티가 나버린 고백에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매일 치는 장난에도 두근댔고
오늘도 몇 번이고 떨렸지만,
약속해!
날 안아줘, 좀 알아줘
이건
꿈에서만 하기야
무심코 던진 니말에 하루 종일
설레어
간직했다
아무도 못보게 일기장에 적어
단단히 잠궜었는데
어쩌다 고작 그 마음도 못 참고
멍청하게 다 던졌는지
꾹꾹 참고 또 꼭꼭꼭 숨겨서
이제 까지 잘 해왔잖아?
그러다 고작 울음도 못 참고
괜찮다 말하며 두 눈은
꾹꾹 참고 코맹맹이가 되어도 난
내일은 맑음☀️
예전 처럼 옆에서 밥 먹고도
우연히
눈이 살짝 마주쳐도
걱정마
날 안아줘, 아니 사랑해줘
이건 꿈에서만
하니까!
무심코 던진 니 말에 하루 종일 설레어 간직했다
아무고 못보게 꼬깃꼬깃 꾸겨
씹어다 삼켰었는데
어쩌다 고작 그 마음도 못 참고
멍청하게
다 던졌는지
꾹꾹 참고 또 꼭꼭꼭 숨겨서 이제까지
잘 해왔잖아?
그러다
고작 울음도 못 참고 괜찮다 말하며 두 눈은 퉁퉁 붓고 코맹맹이가 되어도
나아아아안-
사실 나 아주 오래 울 것 같아
고작 친구도 못 되니까
툭툭 털고 활짝 웃을 만큼
나는
그리 강하지가 않아
그러다 고작 사랑이 뭐라고
괜찮다 말하는 날까지
꾹꾹 참고 또
일기나 쓰고 있어 나
내 이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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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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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11.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