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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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11월 일요일의 아침.
우리는 아는 동생네랑 같이 캠핑을 갈려고 차로 3시간을 달려서 캠핑장에 도착했다.
캠핑장에서는 2박 3일을 하기로 했다.
일단 짐을 풀고 캠핑장을 구경했다.
계곡도 있었고 키큰 나무가 많은 예쁜 캠핑장 이였다.
그리고 우리는 모닥불을 지피고 소시지를 구워먹기로 했다.
쇠막대기에 소시지를 끼우고 구웠는데, 내거는 반쯤 먹다가 안에가 안 익어서 다시 불에 구웠다.
그리고 익었을거라 생각하며 다시 들었는데, 쇠막대기가 흔들거리다 내 입술을 딱! 치고 말았다.
아팠냐고? 말할 필요도 없지.... 모닥불에서 뜨겁게 달궈지던 쇠막대기가 내 입술을 쳤으니까 말이다.
나는 너무 아파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화를 내며 차가운 소주병을 내게 내밀며 입술에 소주병을 대고 있으라고 말했다.
입술이 붓는게 느껴졌다.
나중에 소주병을 때고 고기를 먹을땐 부어있었지만 아프진 않았다.
하지만 점점 얼얼해 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밤에 모닥불 앞에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씻고 입술에 약을 바르고 잤다.
-그 다음날-
입술에 딱지가 졌다.
다행이 아프진 않았다. 우리는 아침 일찍 나가서 쓰레기를 정리하고 계곡 주변을 산책하다가 텐트로 돌아왔다.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고 모닥불 앞에 앉아서 애들이랑 게임을 하다가 솜사탕 기계로 솜사탕도 만들고, 제티도 먹었다.
그렇게 밤이 되고, 저녁으로 고기를 먹고 모닥불에 앉아서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는 마시멜로와 쫀드기를 모닥불에 구워먹었다.
물론 나도 안먹진 않았다.
그치만 이번엔 구운다음 최대한 많이 식힌다음 손으로 온도를 체크하고 먹었다.
다행이 이번엔 다치지 않았다.
그다음에 들어가서 씻고 게임하다가 잤다.
-마지막 날-
일찍 일어나서 애들이랑 아침으로 왕뚜껑 하나를 해치웠다.(참고로 남자애 둘이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텐트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로 갔다.
갔는데 은행나무가 정말 예뻤다 마치 황금 같았다.
바람이 불어서 은행잎이 떨어질때 은행잎을 잡고 소원도 빌었다.
은행나무 전설이 있다는데, 그건바로 은행나무 안에 흰 뱀이 살아서 은행나무를 지켜준다는 전설이다.
그러니까 우리 소원도 이뤄주겠지?ㅎㅎ
은행나무를 한바퀴 돈 다음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우리는 뷔페를 원했지만 두붓집에 들어갔다.
막상 실망했지만 두부짜글이가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에 우리는 헤어졌다.
집으로 오는길에는 잠만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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