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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우울한 날씨가 지속된다

야야옹이

2024. 10. 29. 화요일

조회수 33

남향인데도 베란다에 비친 아침은 며칠내내 흐림과 스모그 아니면 안개..간혹 비까지
날씨 흐린 나라에는 오래 못살듯
날씨의 우울함이 전해져서 몸까지 쳐지는 이 기분이란 ㅠㅠ
일요일은 아빠 생신으로 오빠네와 식사함
날이 화창하면 영종도 나들이가 더 좋았겠지만...비가 안와서 그마나 다행
회 먹고 둘레길 걷고 부두카페까지 가다
짧은 시간 뭔가 많이 한 기분이랄까
여행이야기 하면서 살짝 비웃는 오빠네 태도에 빈정 상했지만 잊을란다
어찌 다 맘에 들겠는가 그들은 뭐 내가 다 맘에 드는가?
잊자 내 정신 건강에 해롭다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 같이 머물러주고 같이 시간을 나눠주는 것만으로 감사하자.
우선 아빠가 잘드시고 즐거워하셨으면 됏다.
아하~~뭐든 의미 부여하고 되씹고 하는 거 그만하고 싶다
지나치게 예민해서 작은것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예민감이 다른 이들의 단점에 포커스가 맞혀져서 더 피곤해진다
아빠 말대로 그냥 넘어가도 되는걸 항상 걸고 넘어진다는 말이 맞다.
완벽한 인간이 어디있다고...뭐든 울 오빠네가 울 부모님게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거야
그 정도로 생활비 지원해주고...특별한 날 챙겨주면 됐지뭐
잊고...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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