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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어린이 되기 대회 대상을 타신 우리 아빠

공든 탑이 무너지랴

2024. 09. 26. 목요일

조회수 52

우리 아빠는 논리적인 면이 있으시지만, 가끔은 막내 동생(5살)보다 유치원생 같은 모습을 보이실 때가 있다. 여기서 유치원생 같은 모습은 유치원의 성격 같은 것 말고 주로 유치원생이 하는 행동 같은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자면, 내가 어렸을 때 뽀0로와 친구들과 꼬마 버스 타0를 보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뽀0로를 굉장히 많이 봤는데, 이 때는 아빠께서 일을 마치고 오시면 거실 소파에 앉으셨다. 그러고는 나와 같이 뽀0로를 보셨다. 내가 그 때는 5살이어서 '아빠도 뽀0로가 재밌나 보네'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가 신기하다는 생각만 든다.
또 다른 예로는 워터파크에서 있던 일이 있다. 이건 올해 6학년 때 있던 일이다. 그 날은 가족과 다 같이 워터파크를 갔었다. 나도 슬슬 놀기가 지치고 힘들던 때, 아빠가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가자고 하셨다. 나는 힘들다고 같이 가드리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빠는 둘째 동생(3학년)과 함께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가셨다는...... 하여튼 이런 우리 아빠를 위해서 상장을 드리겠다.

제 1회 어린이 되기 대회 대상
성명: 송0규

위 학부모는 2024년도
제 1회 어린이 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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