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2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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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당직 간호사 민지는 한밤중에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소리에 깜짝 놀랐다.
소리를 따라가보니 빈 병실에서 한 어린 소녀가 울고 있었다. "엄마가 어디 갔어요?" 소녀가 물었다.
민지가 소녀를 달래려 할 때, 한 의사가 급히 들어왔다. "여기서 뭐하세요? 이 병실은 폐쇄된 지 오래됐어요."
놀란 민지가 뒤돌아보니 소녀는 사라지고 없었다.
의사의 설명으로 민지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10년 전 이 병실에서 한 소녀가 수술 중 사망했고, 그 후 이 병실에서는 종종 아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것이었다.
그날 이후 민지는 매일 밤 그 소녀의 울음소리를 듣게 됐다. 어느 날 밤, 민지는 소녀를 따라 병원 지하실로 내려갔다.
지하실 끝에는 오래된 영안실이 있었다. 소녀가 한 관을 가리켰다. 민지가 조심스레 관을 열자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관 안에는 민지 자신의 모습이 누워있었다.
소녀가 속삭였다. "이제 당신 차례예요."
그 순간 민지의 눈앞이 캄캄해졌다.
다음 날 아침, 병원 직원들은 영안실에서 민지의 시체를 발견했다. 사인은 심장마비. 하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공포로 일그러진 표정이 남아있었다.
그 후로 병원에서는 밤마다 두 명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당신이 혹시 늦은 밤 병원을 찾는다면, 아이의 울음소리에 절대 귀 기울이지 마세요. 그 소리를 따라가면,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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