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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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7월 20일, 방학식이 끝난 지 하루가 지나고, 나는 친구들과 함께 대구 여행을 갈 예정이었다. 그날 아침, 나는 처음 가보는 대구에 대한 설렘으로 가슴이 두근거렸다. 6시 20분, 우리는 오션빌에서 모였고, 친구의 엄마 차를 타고 창원중앙역으로 향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여행의 시작을 실감했다.
창원중앙역에 도착해, 나는 1번 출구를 찍고 기다리는 동안 꿈만 같았다. 7시 50분,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SRT에 올라탔고, 친구가 특실로 예매해준 덕분에 편안한 좌석에서 기차의 흔들림을 느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기차가 빠르게 달려가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에 마음이 들떠 있었다.
8시 50분, 동대구역에 도착한 우리는 1호선을 타고 명덕역으로 이동했다. 지하철의 차가운 공기가 여행의 긴장감을 더했다. 명덕역에 도착 후, 3호선으로 환승해 밥을 먹으러 팔거역으로 갔다. 팔거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오락실로 들어갔다. 소리와 불빛이 가득한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며 웃고 떠들던 중, 갑자기 폰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 온갖 불안과 걱정이 몰려왔고, 모든 것이 절망적으로 느껴졌다.
밥을 먹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고, 가족들이 위치 추적을 통해 폰의 위치를 찾아주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폰을 찾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힘든 순간을 넘겼다. 그 후 남은 시간은 동대구역 근처에서 보내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여유를 느꼈다.
6시, 우리는 배웅하는 친구에게 작별을 고하고 KTX 산천에 탑승했다. 기차가 달려가는 동안, 이번 여행의 여러 순간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집에 도착한 후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여행의 끝자락에서 여행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 여행은 많은 기억과 감정을 남긴,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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