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1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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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지민입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웃었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요즘에 바이올린 캠프 가고, 오케스트라 캠프도 가고, 바이올린 연습실까지 가는 아주 바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짧은 방학, 더욱더 짧게 느껴졌습니다.
한창 연습하고 있던 어느 날,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 친구들과 워터파크를 가기로 했었는데 2일, 10일, 15일, 17일로 계속 미뤄졌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칠곡 보 물놀이장에 가자고 하셔서 친구들을 데려왔습니다. 친구 세 명과 갔는데 생각보다 할 게 많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유수풀까지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물안경도 가져가서 잠수도 했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토요일, 원래 워터파크를 가기로 약속한 최종 날짜였지만, 엄마들끼리 상의를 해보니 위험하기도 하고, 타고 갈 차가 부족해서 취소되었습니다. 너무 슬프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되는 애들끼리 칠곡 보 물놀이장을 가기로 해 저 포함 네 명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네 명이서 가서 그런지 더욱더 재밌었습니다. 저번엔 타보지 못했던 워터슬라이드도 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2번, 3번, 4번, 끊임없이 탔습니다. 잠수해서 가위바위보도 하고, 잠수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맞추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말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 말이 잘 안 들리기도 해서 어렵지만 너무나도 웃겼습니다. 라면도 먹고 솜사탕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과자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약 오후 1시쯤, 신나게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친구가 모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워터슬라이드를 탈 때 모자를 벗고 타야 하는데 타고 나서 맡겨놨던 모자가 분실되었습니다. 보아하니 누군가 착각하고 잘못 가져간 모양이었습니다. 검은색에 앞에 흰색으로 적힌 작은 글자가 있었는데 워터슬라이드 라이프가드한테 가보니 주인이 오면 말씀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잘못 가져간 사람의 모자를 쓰고 놀았습니다. 계속 찾아봤으나 아무리 찾아보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냥 재밌게 놀기로 했습니다. 놀 시간이 다 되어 집으로 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서 씻고 밥 먹고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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