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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들어간아이들(5)

Lana

2024. 08. 11. 일요일

조회수 109

지난 이야기
-지아:(근데 얘는 왜 양철 나무꾼에 빙의 됐을까?)수혁아 너 혹시 고민 같은거 있니?
[그 말에 수혁은 잠시 뜨끔하더니 이내 말을 이었다]

수혁:그런 건 조금 말하기 곤란한데…
지아:아니 꼭 필요해서 그래!
하준:아 아니야 수혁아 너가 말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지아:(애써 웃어보이며)그래..그렇지 뭐.

[잠깐의 정적 후 수혁이 먼저 입을 열었다]

수혁:내가 너희들한테 완전히 마음을 열게 될 때, 그 때 얘기해줄게.
하준:우리 빨리 집에 돌아가야 하잖아. 빨리 오즈를 찾으러 가자.
수혁:그ㄹ…
지아:너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야? 우리 지금 빨리 파악하고 빨리 돌아가야해. 그래서 하준이는 나한데 다 말해줬어. 근데 너가 뭐라고 말을 안해줘? 너가 뭔데 우리한테 마음을 열어준다 만다야.
수혁:(정색하며)야 박지아, 말조심해.
하준:그래. 지아야 이번은 너가 좀 성급했다. 우리 가는 길에 천천히 알아보면 되지.
지아:하준아 너까지? 진짜 어의없다. 모둠활동 할 때도 내가 거의 버스 태워줬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너희는 버스 타고 싶니? -버스를 타다:집단이나 단체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혼자 다 해 어떠한 일을 완성시키는 것
하준:그러지마 지아야. 지금은 좀 진정하고 조금 있다가 다시 얘기 하자
수혁:됬어. 그냥 난 따로 갈게
하준:수혁아

[그렇게 수혁은 떠났고 하준도 수혁을 뒤따라 갔다]

지아:아니 다들 왜그러지? 빨리 집에 가고 싶지 않나?

[지아는 아직도 씩씩거리고 있었다]

지아:그래도 내가 사과해야겠지, 내가 생각해봐도 너무 성급했어. 바보같이 또 화냈네

{수혁과 하준}
수혁:쟤 오늘 왜저러냐.
하준:글쎄, 나한테도 똑같은 질문 하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그냥 갔어
수혁:고민 같은 게 우리가 나가는 데 도움이 되나?
하준:우리가 너무 심하게 말했던게 아닐까?
수혁:근데 이번엔 지아가 너무 성급했어
하준:그렇지만..

[그 때 지아가 하준과 수혁을 찾아왔다]

지아:저..얘들아, 아깐 내가 너무 성급했지? 미안. 내가 좀 이런 거에 예민해서..
수혁:아니야. 나도 너무 숨긴게 많긴 했어. 나도..뭐 미안
하준:우리 그럼 화해한거지? 그럼 빨리 출발하자! 오즈를 찾아 떠나가야지!

[3명은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다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덤불 속에서 무언가 튀어나왔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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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a

2024. 08.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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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도 역시 꿀잼 ㅎ
저이제 이계정으로 이어갈게요 오랜만에봤는데 역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