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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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리 귀차니즘이 강했던가, 지금까지 일기를 하나도 쓰지를 않았다. 7월 31일 일기는 쓰다 말았다. 내가 기억력이 심하게 안 좋은 편이라 내가 뭘 하다 일기 쓰는 것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까지 대충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다. 8월 4~7일 동안 다녀왔다. 대충 정리해 보자면,
8월 4일: 새벽에 비행기를 출발해 제주도에 도착하고, 3층으로 나뉘어서 내려갈수록 점점 따뜻해지고 짜지는(육지에서 나오는 물하고 바닷물이 섞임) 곳에서 놀다가 비와 같이 수영도 하고, 나는 과자, 가족들은 라면을 먹으며 놀다가 쓰리 룸 처럼 보이는 호텔에 체크인 하고 대충 사온 걸로 배를 채운 후 올림픽 보다가 잠을 잤다.
8월 5일: 배타고 우도에 가서 동생과 아빠는 바다에서 수영하고, 나는 편의점 앞에서 웹툰을 봤다. 그 후 버스를 타고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고, 버거도 먹고, 중국인도 많이 봤다. 돌아가는 배에서 사람들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계속 던져 배가 선착할 때 까지 갈매기들이 따라다녔다. 기념품 점에서 왕자님 줄 키링을 샀는데 왕자님이 좋아할지 모르겠다. 귀여워서 좋아하려나..
8월 6일: 신라 호텔로 숙소를 옮기고 워터파크에서 계속 놀았다(특히 유수풀에서 엄청 놀았다.). 저녁에 '화산'이라는 곳에서 비싼 흑돼지를 10시 즈음에 먹으며 빛 축제, 불꽃놀이를 봤는데, 부산 사는 나로써는 진짜 부실해 보였다.
8월 7일: 엄청 비싼 조식을 먹고, 동생과 아빠는 인피니티 풀에서 놀고, 엄마는 짐 정리, 나는 자고(불효 실천 중) 그렇게 체크 아웃을 하고 7층 다이소도 가고,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시장에 가서 소금빵 아이스크림? 을 사 주었다.
진짜 맛있었다. 그렇게 공항에서 기념품을(스노우볼) 사고, 기내의 시끄러운 개와 아이, 어른과 함께 집에 돌아갔다.
이렇다. 오늘은 늦게 일어나 점심으로 제주도에서 사온 도넛을 먹고, 학원에 가고, 안 한 숙제를 하다 숙제를 받고 집에 돌아와 고기를 먹고, 지금 놀면서 일기를 쓰고 있다. 왕자님이 배가 아프다 하길래 걱정이다 아프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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