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8. 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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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를 좋아하진 않는다. 학교는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작은 사회를 경험하는 곳이다.
그러니 나랑 맞지 않는 친구들, 선생님들과 적응하며 지내야 한다. 그렇다보니 충돌이 생길 수도 있고,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저 괴로울 뿐이다. 그러나 학교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성장 시켜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하여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학교에서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수업. 수업은 그저 학생들에게 공부을 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발표 능력,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 사회성, 어휘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등을 가르친다. 두 번째, 지도. 학교에서는 교칙을 따르지 않는 학생을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사회에 나가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은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본적인 도덕 정신과 예의, 규범 정신을 갖추게 된다. 셋째, 보호. 학교는 학생을 보호해야 한다.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지식과 행위, 교내의 직접적, 간접적 폭력을 예방하고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과정에 따르며 학교생활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친구들과의 정서적인 교류나 교내에서 열리는 축제나 행사 등에 참가하거나 혹은 이성 친구를 사귄다.
나는 학교를 가는 이유가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학교를 가는게 좋아서 간다고 할 순 없다. 학교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떠들며 즐거워하거나, 수업시간에 나를 불편하게 하는 친구가 있으면 짜증내기도 하고, 재밌는 수업을 하며 맨날 이런 수업만 하길 바라거나, 재미없는 수업을 하면 졸기도 하며, 맛있는 급식이 나오는 날이면 1교시부터 들떠 있거나, 맛없는 급식은 안먹기도 한다. 말도 안되는 교칙에 따르며 불평하기도, 오히려 규칙이 너무 없어 날뛰는 친구들을 제재해줬으면 할때도 있었다. 1년에 한번 있는 체육대회는 좁은 운동장에 많은 학생들을 억지로 넣으려고 하기도 했다. 많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겹쳐지며 학교한 장소는 가기 싫지만 가지 않는것도 싫은 아이러나한 곳이다. 그러나 그 애 덕분에 학교 가고싶은 마음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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