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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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은 바로 주아와 바람이였다.
주아와 바람이는 서로의 성향의 반대로 변신했다.
착한 주아는 사나운 호랑이, 날쌘돌이 바람이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었다. 주아와 바람이가 변신한 후, 교실은 변신에 대한 이야기로 북적였다. 그 중 대부분의 이야기는 자신이 어떻게 변신할 지 생각해보는 거였다.
주아와 바람이가 자신의 성향의 반대로 변신한 걸 보면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반 아이들은 내가 활발한 아이라고 생각해 변신을 얌전한 동물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학교가 끝난 후, 집에 와서 숙제를 하고 있는데, 머릿속에서 이상한 글자가 생각났다. '라란방디래므' 난 이게 혹시나 변신 주문인가 해서 방문을 잠그고 그 주문을 외쳤다.
"라란방디래므!!" 갑자기 내 주변에서 보라빛 소용돌이가 몰아치며 나를 감쌌다. 그리곤 귀에서 신비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머릿속에서 마법의 주문이 들려와요.
이제는 변신할 시간. 무엇으로 변신할 지 맞혀 보아요.'
정말 신비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랫소리였다.
노래가 끝난 후......
다음편에서
#1 자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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