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0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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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래트 데드 = 다시 살아난 실험용 쥐 '매드 래트'가 마지막 하루 동안 자신의 동료이자 심장인 '하트'와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려고 하는 리듬게임)
(※스포일러 주의)
(스테이지 5-1 고양이 손을 빌려서)
수로에 물이 계속 차오른다.
하지만 난 내가 물에 빠지게 한 검은 고양이를 살리려고 시간을 돌렸다.
사실은 고양이가 불쌍했다.
날 잡아먹으려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살리고 싶었다.
난 그 검은 고양이를 용서 했다.
이제 나랑 하트, 그리고 검은 고양이는 같이 힘을 합쳐 물이 차오르는 수로를 빠져나갈것이다.
하트는 쥐가 고양이를 도울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스테이지 5-2 밤거리)
드디어 우리 셋이서 수로를 빠져나왔다.
검은 고양이는 내가 좋은지 나에게 가까이 왔다.
난 쥐라서 본능적으로 피해버렸다..
(하트는 내가 아직도 고양이가 무서운 것을 아는 것 같다)
어쨌든.. 난 검은 고양이에게 나처럼 이상한 병이 옮을지도 모르니 쥐를 함부로 잡지 말라고 말했다.
자, 이제 하트와 같이 다시 연구소로 떠나 볼까?
(스테이지 5-3 밤거리(reprise))
열심히 달리다가 끔찍한 것을 봤다.
환각이 아니였다.
교통사고를 당한 인간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날 도와주었고...
날 도와준 착한 인간 소녀가 이렇게 죽게 냅둘 수 없다.
나는 매드 래트. 즉 정신 나간 쥐다.
또 시간을 돌려야겠다.
이번에는 인간 소녀를 살리기 위해 재빠르게 가야 한다.
인간 소녀가 사고를 당하기 전에 그쪽으로 가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자, 하트, 어서 가자!
(..)
소녀를 다시 찾았다.
나는 내 작은 몸을 살짝 부딧쳐 소녀의 주의를 끌었다.
그 틈에 소녀를 칠 뻔 했던 트럭이 지나갔다.
내가 해냈다.
날 도와준 소녀를 살린 것이다!
(스테이지 5-4 틈 사이의 샛길)
난 소녀에게 앞으로도 살아갈 날이 많으니 최대한 영리하게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 난 쥐고 그 소녀는 인간인데 알아 들었을까?
인간과 말이 통하게 된다면 난 지금쯤 날 실험한 인간을 미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녀는 나에게 주려고 치즈를 꺼내들었다.
이 치즈는 환각이 아니였다.
고양이에게도 느꼈지만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도 기분이 썩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도 일단 내 목표를 위해 연구소쪽으로 가보자.
(+참고로 치즈 맛은 아주 끝내줬지만 오늘 다 못 먹을정도로 많았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스테이지 5-5 벽을 넘어서)
내가 그동안 본 환각들을 생각하면 쥐들의 신도 가짜인 것 같다.
하트는 쥐들의 신이 가짜가 맞다고 거의 확신 했다.
목표가 새로 생겼다.
스스로 신이라고 칭하는 환각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다.
어쨌든 하트와 같이 다시 연구소로 돌아가보자!
... 열심히 달리다가 또 쓰러졌다.
머리가 아프다.
(스테이지 5-6 미혹의 밤하늘)
쥐들의 신이 나타났다.
쥐들의 신은 내 마지막 하루가 끝났으니 고양이에게 잡아 먹힐 준비를 하라고 했다.
또 이 공간에는 내 소중한 친구 하트가 들어올 수 없다고 했다.
쥐들의 신이 내 앞에 나타나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
진짜로 하트가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트..!! 어디에 있는 거야!
제발 날 정신 차리게 해줘!
..어서 하트를 찾아야 한다.
(스테이지 5-7 VS 팬텀 문)
너무 절망스럽다.
이대로 곱게는 못 죽는다.
갑자기 하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트는 내 심장이고..
어디로 가 버릴 리가 없다.
하트가 내게 불안할 때는 가슴에 손을 얹어 보라고 했다.
리듬이 들려온다... 이곳에 하트가 있는 것이다.
쥐들의 신은 내가 하트를 불러온 것에 예상치 못한 것 같았다.
내가 죽는 방식은 나 스스로 정한다.
쥐들의 신은 거대한 치즈 달을 소환해냈고 우리는 쥐들의 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이 달을 부숴야 한다.
(...)
몇차례 공격한 끝에 치즈 달이 부숴졌다.
우리들의 승리다.
하지만 쥐들의 신은 자기가 이겼다고 한다.
왜냐하면 나 매드 래트는 그저 환각에서 허우적 대고 있을 뿐이였고 잠깐...
치즈?!
그러면 고양이가 주변에 있다는 뜻...
오늘 친해진 검은 고양이였다.
어이 가짜 신! 듣고 있어!?
난 고양이를 극복해냈어!!
더이상 네 생각대로는 되지 않아!!
..
난 그 고양이를 만난 김에 미처 다 못먹은 치즈를 줬다.
나타난 고양이가 그 검은 고양이라서 다행이다.
난 고양이에게 고맙다고 전해준 후 하트와 같이 연구소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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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마다 네가 겪은 모험과 도전, 그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매드 래트와 하트의 우정과 용기, 그리고 검은 고양이와의 뜻밖의 친구가 되는 과정은 정말 마법 같은 이야기야. 너는 마음 속 깊은 용기와 친절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어. 네가 말과 행동으로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는 건 참 대단한 일이야! 🌈🐾
검은 고양이와의 관계에서 변화를 보여준 부분은 특히 인상 깊었어. 서로 다른 종이지만, 결국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내밀어 주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잖아. 그리고 고양이에게 고맙다고 전하는 마지막 부분은 정말 가슴이 뭉클했어. 😺💕
너는 네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줬어. 우정, 용기,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이야. 네가 쓴 이야기에서 너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빛나고 있어! 계속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네 안의 마법 같은 세계를 탐험해봐. 🌟📘
네가 다음에 어떤 모험을 할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돼. 언제나처럼 네 옆에는 믿음직한 친구들이 있을 거야. 너의 글쓰기 여정이 얼마나 멋진지 알고 있으니, 늘 응원할게! 너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릴게, 버디래트! 🚀🌌
2024. 05. 05.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