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0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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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래트 데드 = 다시 살아난 실험용 쥐 '매드 래트'가 마지막 하루 동안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려고 하는 리듬게임)
(※스포일러 주의※)
(스테이지 2-1 어두운 수로)
아이고 머리야...
깨어나 보니 쥐들의 신이 또 내 앞에 있었다.
쥐들의 신은 내가 잠깐 가사 상태(죽은 것 같은데 살아있음)에 빠져서 쓰러진 거라고 말했다.
어... 그렇군요!
어쨌든 깨어난 곳은 연구소가 아닌 어두운 수로였다.
날 가지고 실험한 인간을 찾아 가야만 한다..
또 다시 내 심장 친구 하트와 모험을 떠났다.
(스테이지 2-2 낙서)
잠깐 멈춰서서 하트에게 내 자세한 이야기를 말했다.
나는 동물 실험으로 죽은 실험용 쥐고.. 또 날 실험한 인간을 찾아서 쓰러뜨리는 게 목표라는 것을!
그리고 하나 더 말한 게 있는데.. 살아있다는 증거를 남겨야 된다? 뭐 그런 식으로 말하고 벽에 쥐 치고 잘생긴 내 얼굴을 그렸다.
하트가 이게 뭐냐며 웃었다..
솔직히 내가 봐도 서투른 내 낙서 솜씨가 웃겼다.
우리는 다시 수로를 빠져나가려고 했다.
(스테이지 2-3 휩쓸리고 떨어지고)
하트가 다른 쥐들을 왜 쓰러뜨렸냐고 물었다.
난 당연히 좀비가 되어 날 공격하려는 걸 어떻게든 막야야 한다는 생각에 그랬다고 말했다.
하트 말로는 그 쥐들이 나랑 다를 게 없다고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스테이지 2-4 어둠 너머로)
어머나 세상에..
유령 쥐들이 보인다.
전에 쓰러뜨렸던 그 쥐들의 영혼일까?
하트는 내가 다른 쥐들을 쓰러뜨린 저주 라고 말했다.
에이 아닐거야....
(스테이지 2-5 VS 고스트 래트)
열심히 도망치다보니 그 쥐들의 영혼이 하나로 합쳐져 거대한 쥐 괴물이 되었다!
도망쳐!!
너무 커서 반격은 하지 못했지만 거대한 쥐 괴물에게서 무사히 수로를 빠져나왔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다시 쓰러졌다.
#1 자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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