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래트 데드에 갇혀서 주인공이 되었다. - 1

(매드 래트 데드 = 다시 살아난 실험용 쥐 '매드 래트'가 마지막 하루 동안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려고 하는 리듬게임)
(※스포일러 주의※)

(스테이지 1-1 저 세상)
눈을 떴다.
내 눈 앞에는 쥐들의 신이 있다.
쥐들의 신은 내가 동물 실험으로 죽었고 또 나에게 마지막 하루를 주겠다고 말했다.
솔직히 신났다.
매드 래트 데드의 세계관을 살펴 보고 싶었다.
또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져왔다.

(스테이지 1-2 케이지 탈주)
여기는... 실험용 쥐들이 지내는 케이지 안?
탈출 해 보고 싶다.
그런데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케이지 밖으로 나왔다!
야호!!
나는 실험실 밖으로 나가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스테이지 1-3 어떤 연구소)
갑자기 내 몸에서 귀여운 하트 모양의 생명체가 튀어나왔다.
자신을 '하트'라고 소개하면서 다시 내 몸으로 들어갔다.
흠... 내 심장인가??
너무 귀엽게 생겼다.

(스테이지 1-4 동료들의 케이지)
같이 모험을 떠날 쥐 동료를 만들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른 쥐들의 케이지를 방문했다..
그런데!
다른 쥐들은 모험을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
왜냐하면 지금 할 일도 많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싶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네.. 그럼 나랑 하트 둘이서 떠나야겠..

(스테이지 1-5 VS 모브 래트)
이런. 인간 손에 잡혀서 다시 다른 쥐들의 케이지에 돌아왔다.
그런데.. 쥐들 상태가 이상하다.
말도 더듬고 좀비 처럼 공격적으로 변했다.
어쩔 수 없이 좀비 쥐들을 쓰러뜨렸다.
그런데 하트는 내가 엉뚱한 대상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난 하트의 말을 이해 할 수 없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또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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