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4. 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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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치원에 다닐때 엄마,언니,나,엄마의 친구(이모),이모 아들(친구)
이모 딸(언니2) 과 저녁을 먹으려고 나왔다. 그 곳은 밖에있고 포장마차 느낌의 식당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먼저 다 먹고 언니,나,언니2 와 돌아다니고 있었다.
친구와 엄마 이모는 아직 밥을 먹고 있어서 우리끼리 갔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무슨 음식이 있나 보고 놀고있었다. 놀다보니 갑자기 여기가 어딘지모르겠는 곳으로 왔다. 언니2는 길을 알고 있다며 다시 가자고 했다. 근데 비슷하게 생긴 포장마차가 많아서 어딘지 보다보니 더 엉뚱한 곳으로 갔다. 어렸던 나는 무서워서 울었다
언니들도 놀라서 진정 시켜주고 주변을 둘러봤다. 근데 경찰 2분이 밥을 먹고계셨다
우리는 가서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땐 폰이 없었다) 경찰아저씨 폰으로 엄마에게 연락해서 갔다. 경찰아저씨에게 고맙다고 전한후 엄마품으로 가서 펑펑 울었다ㅜ 그 뒤로 몇년동안 엄마손만 따라 다녔던것 같다.
#554 길을 잃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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