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2. 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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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자료 3학년 특성 (3, 4학년 특성.._)
< 심리적.정서적 특성 >
* 미래 사회 관심이 높아짐
* 또래 집단 만들어 함께 어울리기 좋아함
* 성 역할에 대한 관심이 여자 아이들 중심으로 높아짐
* 자아에 대한 의식이 어느 정도 확실해짐
< 인지적 특성 >
* 가공의 세계와 현실 세계에 대한 구별을 확실히 함
* 어른들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 사회적 특성 >
* 친구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
* 유행에 대해서도 민감해짐
* 사회의 여러 현상에 관심이 많아지고, 나름대로
판단해 비판하는 의식도 생김
< 신체적 특성 >
* 여자와 남자로서의 성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함
* 여자 아이들 : 움직이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고 싫어함
* 남자 아이들 : 활발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즐겨함
https://steinerinstitute.tistory.com/entry/%EC%B4%88%EB%93%B1-%EA%B5%90%EC%82%AC%EB%93%A4%EC%9D%B4-%EB%A7%90%ED%95%98%EB%8A%94-%ED%95%99%EB%85%84%EB%B3%84-%EC%95%84%EC%9D%B4%EB%93%A4-%ED%8A%B9%EC%A7%95
1. 지도상의 유의점
1) 집단 놀이에 열광하는 시기이다.
2) 감성이 깊게 자라는 시기이다. 삶 속에서 우러나오는 깊이 있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다.
3)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순수하게, 그 상황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4) 유머를 좋아하고 사용하고 싶어 한다.
2. 몸 특징
1) 신체발달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대부분 대근육 놀이는 잘하나 소근육 활동(세밀한 오리기나 붙이기, 복잡한 선 그리기, 종이접기 등)에서는 개인차를 보인다.
2) 비만아가 늘고 신장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일곱 살에 학교에 들어온 아이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게 작아 보여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생긴다.
3. 마음 특징
1) 남녀 아이들은 관심 방향이 다르다. 외모나 미에 관심이 있는 여학생, 공격적인 컴퓨터 게임이나 축구 같은 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남학생
2) 새로운 일에 호기심이 많으며 의욕적이다. 새로운 일을 경험할 때 겁내기보다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며, 1인 1역할 등에 열심히 참여한다. 교사의 일을 도와주려 하고, 심부름시킬 것이 없는지 쉬는 시간마다 묻기도 한다.
3) 주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싶어 한다. 밤새 게임한 남자 어린이, 쉬는 시간에도 나가 축구하는 남자 어린이, 가수나 가요에 미친 듯이 빠져들기 시작하는 여자 어린이
4) 자기만 인정받기를 원한다. 교사로부터 칭찬을 받는 다른 친구를 이유 없이 놀리거나 싫어한다.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쌓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5) 이성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드러난다. 좋아하는 이성이 좀 더 구체화되며, 좋아함을 표현하는 행동도 선물을 주거나 커플링을 하는 식으로 분명해진다. 같은 반 안에서 교제가 이루어지고 친구끼리 상대가 누구인지를 말하기 좋아한다.
4. 지적 특징
1) 새로운 지식을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받아들인다. 앎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기. 새로운 지식과 개념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샘솟는 시기.
2) 지리적 공간 개념이 부족하다. 학교와 자주 다니는 몇 곳을 제외하고는 공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다.
3) 글자 하나하나에 공들이지 않고 빨리 흘려 쓰는 아이가 많다. 글씨 쓰는 자세, 연필 잡는 법이 잘못 잡혀 교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다시 고쳐 쓰는 과정을 반복하게 한다.
4) 관찰력이 높아져 사물을 세밀하게 그릴 수 있다. 비교적 정확히 꽃이나 나무를 그린다.
5) 친구들을 의식하는 경우가 많아 발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극적인 아이들의 경우 점점 손을 들지 않게 된다.
5. 생활 특징
1) 공동체 생활에서 미약하나마 질서의식이 싹튼다. 행동 하나하나를 지속적으로 교정할 필요가 있고, 교사의 모범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모둠원끼리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게 활발해진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해지면서 모둠의 리더가 분명해지며, 모둠과의 경쟁관계를 의식하게 되므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강해진다.
3) 함께 어울리며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강해진다. 대개 3~6명씩 또래집단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여럿이서 친구 집에 놀러 다니기도 한다. 여자 아이들은 화장실에 갈 때도 함께 가는 등 남자 아이들보다 집착한다. 단짝 사이에 마음이 맞지 않을 때는 갈등이 심하게 나타나고 다른 친구들에게 그 친구와 놀지 말라는 비방도 한다.
4) 친구의 잘못을 교사에게 일러서 해결하려는 경향은 서서히 줄어든다. 일러서는 해결이 안되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며, 이르는 행동이 옳은 행동이 아님을 알게 된다.
3~4학년 아이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1~2학년과 3~4학년의 모습과 교실 풍경은 완전히 다릅니다. 3~4학년은 학교생활을 익숙하게 하고 아이마다 자신의 성향이 명확히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과목마다 수업 시간마다 아이들의 반응도 달라지죠.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에 집중하고, 싫어하고 못하는 것은 더욱 안 하려고 하는 성향이 행동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고 표현도 구체적이에요! 초등 3~4학년 아이들은 1~2학년처럼 ‘무조건 해야 한다'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면서 합리적으로 설득이 되고 이해되어야 행동합니다. 행동이나 말에 있어서도 1~2학년과는 다르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론 자신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도 나름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변명을 하기도 합니다. 상황 파악을 통해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말하지 않고, 장소나 사람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학원을 다니지 않기 위해 그냥 싫다고 떼를 쓰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핑계를 대거나 학원의 단점을 이야기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학습 격차가 생겨요! 3~4학년은 1~2학년과는 학습량과 학습 내용에 차이가 큽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으로 과목 간에 호불호가 생기고,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과목 간 학습 성취도에 차이도 생기죠. 학습 태도도 과목마다 달라집니다.
아이 각자의 성향도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학업 성취도에 있어서도 아이들의 학습 격차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자기 주도 학습을 서서히 하는 아이들과 여전히 엄마 주도 학습을 하는 아이들 간에 학습 태도도 아이마다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집중력이 짧고 학습 태도가 산만한 아이들은 더욱 산만해지고 과목이나 학습 내용에 따라 부분적 ADHD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도 생기게 됩니다.
▶ 부모와는 조금 멀리! 친구와는 가깝게! 3~4학년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을 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친구가 제안하는 일은 함께 하기도 합니다. 모둠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소규모 무리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협동하고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친구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평소 정서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별다른 일이 없고, 학업에 문제가 없는데, 아이가 의기소침해 있거나,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한다면 친구관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명확해져요! 과목마다 서서히 편차가 생기듯이 3학년 이상이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싫어하는 것은 강력하게 안 하려 하는 반면 좋아하는 것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하게 됩니다.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이에 대해 자신만의 변명을 하기도 합니다. 기본 생활 습관과 학습 태도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1~2학년부터 시작된 학습 태도나 생활 습관이 명확히 자리 잡지 않으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려는 성향이 있고, 행동을 할 때마다 부모와 부딪치게 되죠.
3~4학년 학습법
3~4학년은 1~2학년에 비해 학습 난도가 높습니다. 과목도 많아져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이 크죠. 수업 시간은 1,744시간에서 1,972시간으로 13%밖에 늘어나지 않았지만, 시간표에서 주는 압박감이 큽니다. 주 2회만 하던 5교시가 기본 5일 5교시에 6교시도 있는 요일이 있으니,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은 시간표만 보더라도 벌써 울상이 되죠. 국어, 수학, 통합교과, 안전 4과목에서, 3학년부터는 과목이 세분화되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음악, 체육, 미술까지 8과목이라 아이들이게는 학습량이 늘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 독해력과 쓰기가 중요해요! 1~2학년은 모든 교과에서 활동이 중심이었습니다. 국어 교과에서도 읽기와 듣기가 중심이었고, 교과서에는 글자보다 그림이나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이 충분히 교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국어 교과 텍스트도 시 중심의 짧은 글이 많아 독해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독해 교육이 시작됩니다. 문단을 나누고, 중심 생각(주제)을 파악하고, 내용을 간추리고, 중요 낱말이 빠졌더라도 맥락을 통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텍스트도 시, 문학, 창작동화, 옛이야기, 설명문 등 다양한 갈래의 글이 등장해 글의 특성에 따라 읽기 방법을 배우고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3~4학년 국어 교과를 보면 텍스트 읽기와 듣기 이후에는 모두 쓰기 활동으로 쓰기의 비중이 높습니다.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갖추어 문장 쓰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이나 행동이 드러나게 글쓰기, 관심 있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이 드러나게 글쓰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등 글을 쓰는 구체적인 방법에 따라 텍스트를 읽고 난 후 모든 활동은 쓰기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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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을 써요 독서록은 독해력과 창의적인 쓰기 훈련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학교 숙제로 억지로 하기보다 반드시 해야 할 습관으로 자리를 잡으면 좋겠죠. 독서록 쓰기 때문에 책 읽기 마저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독서록을 쓰지 않게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공부도 싫어하는 과목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와 같습니다.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냥 쓰라고 하면 더욱 그렇죠. 아이들이 쓰기 싫어하는 이유는 쓰는 과정에 있습니다.
글쓰기는 단순히 글자 쓰기 연습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줄거리, 내용에 대한 주제, 느낀 점이 드러나게 기본적인 쓰기 훈련을 하면서,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책 내용을 퀴즈로 만들기, 주인공과 인터뷰하기, 상장 주기, 책 광고하기, 네 컷 만화 그리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써 보게 합니다. 재미만 추구하다 보면 1~2줄 장난스레 쓰거나 책 내용과 관계없이 쓰기도 하는데, 부모님이 함께 활동하며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에게 동기를 불러일으켜 주세요.
독서록을 쓰는 방법은 3학년과 4학년 독서 단원의 ‘독서 후'활동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알게 된 점과 더 알고 싶은 점, 인상 깊은 장면과 그 까닭, 책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낱말을 중심으로 내용 간추리기, 책 소개하기, 인물이 한 일이나 사건 중심으로 내용 간추리기, 책 속 인물의 칭찬할 점이나 고쳐야 할 점 쓰기, 책 속 인물과 자신의 비슷한 점 다른 점 찾기, 등장인물의 특징과 인상 깊은 말이나 행동을 넣어 인물 소개하기, 책 내용을 개념 지도로 그리기, 책 속의 좋은 구절을 찾아보고 이유 쓰기, 독서토론할 주제를 찾고 토론해 보기 등 국어 교과 내용을 독서록 가이드로 활용하세요.
글쓰기 전 구상을 해요 글쓰기가 쉽지는 않지만 글을 쓰기 전 구상 과정을 통해 쓸 내용을 미리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글쓰기 과정이 조금은 편해집니다. 줄거리도 무조건 쓰라고 하면 책 내용을 베끼거나 어떻게 써야 할지 힘들어하지만, 6하 원칙에 따라 5줄로 써보기, 책의 내용을 3부분에서 4부분으로 나누어 주요 사건 중심으로 쓰거나, 인물의 행동 중심으로 쓰는 등 가이드를 정해 주면 쓰기가 쉽습니다. 글의 갈래에 따라 3~4부분으로 문단을 나누고, 각 문단마다 어떤 내용을 쓸지 낱말이나 한 문장 정도로 미리 구상하거나 생각 그물로 정리해 보면 글쓰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 참고 : 여우 칼럼 [겨울방학 일기 쓰기], [초간단 독후 활동]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 서술형 완벽 대비 수학 일기 쓰기 일본 재정 자립도 최하위의 시골 아이들이 학력평가 1등을 하며 아키타현의 교육법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교육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계산 일기, 복습 노트, 수업시간에 서로서로 배우기입니다. 배운 것을 쓰고, 말하게 하는 교육이 바로 아키타 교육의 핵심이었습니다.
3학년부터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됩니다. 일제 평가에서 수시평가로, 결과 중심에서 과정평가로, 시험 유형 역시 객관식은 거의 없어지고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서술형은 알고 있는 내용을 글로 쓰는 것이고 논술형은 알고 있는 내용에 생각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핵심은 알고 있는 내용을 글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수학 일기는 계산 과정을 글로 풀어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하나의 계산법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도록 요구하는 문제도 출제됩니다. 수학 일기를 쓰면서 계산 과정의 서술뿐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풀어낼 방법을 생각해 보고, 풀이 과정을 써 보게 하세요. 학습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후 중요 문제 하나를 골라 풀이 과정을 써 봅니다.
▶ 필기하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1~2학년에서는 활동 교육 중심이라 필기하고 정리할 학습내용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4학년이 되면 학습 내용도 많아지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것이 기본이지만, 듣기 만으로 학습 내용을 충분히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죠.
생각 그물을 활용해요 생각 그물은 핵심 주제어나 그림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는 기법이고, 개념 그물은 핵심 단어와 함께 그 뜻을 함께 써 보는 활동으로 개념 학습을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사회, 과학처럼 개념 학습이 중요한 과목은 무조건 외우게 하는 것보다 배운 내용에서 중요한 핵심 개념어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개념을 자신만의 말로 써보고, 다시 확인해 보게 하는 과정을 통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 자료 찾기와 자료 읽기도 중요해요 수능시험지를 보면 사회 영역은 유물, 유적, 연표, 그래프 등 자료가 등장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사회 과목은 자료를 활용하고 읽어내는 능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답사나 조사 학습 과정의 첫 시작은 주제에 대한 자료를 찾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배경 지식을 알게 하기 위함이죠. ‘쉽게 한 공부는 쉽게 잊는다'고 합니다. 학습 주제에 맞춰 책이나 자료 등을 찾아보는 활동 자체가 아이의 학습 과정이 되고, 그 과정에서 배경 지식이 쌓이는 것은 물론 기억력도 높아집니다.
▶ 아이만의 학습 프로세스가 있나요? 3~4학년의 특징에서 학습 성취도 만큼 학습 태도에서도 아이들 간에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아하는 과목이 잘하는 과목이 되고, 싫어하는 과목이 못하는 과목이 되는 과목 간 격차도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죠. 초등 때부터 과목 간 격차가 나타나면 당연히 과목마다 수업 태도도 달라지고, 결국 수포자, 사포자, 과포자가 생기게 됩니다. 공부를 하는데 재미도 중요하지만 꼭 해야 할 것을 습관처럼 할 수 있도록 하는 성실함은 긴 공부를 하는데 가장 큰 장점이 됩니다.
초등 1~2학년에서 10분 이상 매일 공부하는 습관부터 길렀다면, 3~4학년부터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과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공부 계획과 피드백의 과정까지 짧은 시간이라도 반드시 아이가 스스로 해 보고 부모와 함께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부의 시작은 무슨 공부를 하는지 학습 목표를 확인하고, 무엇을 공부할지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부터입니다. 간혹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무엇을 공부했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무슨 공부를 했는지조차 모르는 공부는 절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메타인지 능력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능력이죠. 메타인지의 시작은 학습목표를 확인하는 것부터입니다. 학습 목표를 통해 무엇을 공부할지 알게 되면 학습 목표에 따라 공부할 내용이 결정되고, 핵심 내용을 학습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개념을 확인하고, 다시 풀어보는 것이 기본 학습 과정이 됩니다. 얼마나 많이 공부했는지 양이나 시간으로 판단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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