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7. 금요일
조회수 125
오늘 1반 대 7반 결승경기를 6교시에 보러갔는데, 무척이나 흥미진진했다.
물론, 우리 5-4반은 안타깝게도 예선에서 떨어졌지만, 나는 이번 티볼 대회에서 7반을 유독히 응원했었다.
그래서 결국, 끝에 9대9 동점이었지만, 1반이 잔루가 더 많이 남아서, 1반의 승리로 돌아갔다.
솔직히 우리 체육쌤께서도 7반이 이길거라 하셨고, 나도 이번 티볼 대회는 7반이 이길거라 예상했는데 좀 놀랍고, 당황스럽다.
그렇게 경기가 끝나면서 몇몇 7반 아이들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다.
역시 심판한텐 뇌물을 주는 게 맞다.
에휴....
결승에 간것도 진짜 잘한거지..
우리반쌤이 우리반 티볼에서 이기면 걍 다 사주시겠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우릴 응원하셨는데..
게다가 어떤 우리반 친구는 우릴 연습시키기 위해 직접 본인 어머니 회사에서 티볼 장비까지 손이 까이면서도 우리 끝까지 연습시켜줬는데..
우리반은 이게 뭐냐..
참 1반도 대단하다.
피구도 이기고, 티볼도 이기고.
뭐 이기든 말든 무언가를 배우는 게 중요한 거긴 하지만, 요즘 얘들로 치면 걍 어떤것이든 승부욕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반 얘들도 그날 2반에게 지고나서 서로가 서로의 탓을 했기도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걍 난 모르겠다!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 10. 29.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