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19. 화요일
조회수 129
감사한 것
1.어제가 월요일
2.다음 주가 추석
3.숙제 없음
성공한 것
1.숙제
2.제육볶음 먹기
3.아이패드 충전 안해도 됨
제목: 그냥 끄적여보는 글
오늘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단이가 쓸거 없으면 그냥 나의 철학을 쓰라고 해서, 한 번 최근에 든 생각을 끄젹여 보려고 한다. 이 생각? 혹은 아이디어는 내가 보던 소설에서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무슨 아이디어냐, 바로 인간의 모든 행동은 4가지의 방향 속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선, 악, 공, 애.
선은 말 그대로 선이다. 책에서 본 말을 빌려 보자면, 그저 인간이 눈을 감고 차분히 생각했을때 나오는 것이 선이라고 한다. 불변하고 정명하며 영원한 것. 꽤나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 좋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악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악이다. 인간의 본성 중 가장 원초적인 감정이 악인 것이다.
공은 약간 설명하기 애매하다. 그러나 구지 따지자면 모든걸 포기하고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공이다.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공에서 비롯된다.
애는 우리 아는 사랑이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연인,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 포함하는 것이 애이다. 아가페라고도 한다.
인간의 결정들을 결국 선악공애의 나침반 속에서 결정된다. 가끔은 선을 행할수도, 악을 행할수도 있다. 전부 포기할때도 있고, 모든 것을 사랑할 때도 있는 것이다. 선악공애의 나침반 속에서 결국 모든걸 결정 짓는 것은 인간의 마음과 지성이다.
선악공애 중에서 딱히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삶의 방향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그것을 선택하는 인간의 마음인 것이다. 선악공애의 방향들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한다는 것이 우리가 지성과 마음을 지닌 존재라는 증거 아닐까.
선악공애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인간의 모든 행동들이 설명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 친구가 여자친구와 해어져서 힘들어할 때는 그 친구는 공과 애 사이의 갈림길에 서있는 것이다. 선악공애를 자기 자신의 상황에 직접 대입하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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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 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