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8. 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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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연화:물론 난 너와 다르게 사람들에게 그렇게 매몰차지 않지.
[연화는 선이 하늘로 올라가자 마자 사람들에게 전사들과 무기를 주어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었다.]
연화:이제 나의 세상이 올 것이다.
{인간세상}
사람들:이걸 어떻게 하지?
만식:(악랄한 웃음을 지으며)전에 우리를 버렸던 것에 대해 복수하자!
사람들:복수하자! 복수하자!
[선에게 악감정이 있던 사람들은 만식의 말대로 선을 고문하기 시작했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물벼락과 고문으로 선의 정신은 나날이 혼미해졌다.]
[선의 기절하기 직전 춘식은 선에게 다가갔다.]
선:도대체 나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오? 내가 무얼 잘못했다고...
춘식:잘못? 많지. 그 신분으로 황후자리까지 간 죄, 그 분을 얕본 죄.
선:'그 분..?'
[그렇게 선은 기절하게 된다.]
{그 시각 궁}
연:너는 내가 폐황후에게 너무 하다고 생각하느냐?
연화:그럴리가요? 지금도 인간세상에서 인간들의 존경을 받으며 떵떵거리며 살겠죠..ㅎㅎ
연:(씁쓸한 표정을 지으며)그렇겠지..그래 그리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난 걔가 보고싶은지..
연화:(황제가 이리 마음이 여려서야..쯧쯧 더 확실한 방법을 세워야 겠어!)전하, 제가 한번 인간세상에 갔다올까요?
연:(눈을 번뜩이며)그거 참 좋은 생각이구나. 가서 무얼하며 살고 있는지 알아보고 오너라.
[연화는 곧장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선을 만난다.]
[선은 컴컴한 지하 감옥 속에서 철사에 묶여 있었다.]
선:황후 마마,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
연화:너무 슬퍼 말게, 이게 다 너의 천한 신분 때문인 걸 어찌하겠느냐.
[연화의 비꼬는 말투에도 선은 말을 이어나갔다.]
선:근데 어찌 여기로 오신 겁니까? 혹 전하가 저를 다시 복귀 시키라는 명이 있었나요?
연화:전하가 미쳤느냐, 약속도 지키지 않는 너를 다시 복귀 시킨다니..지금 전하는 나말고도 10명이 넘는 후궁들과 호화롭게 생활하시고 있다. 전하는 너를 생각조차 하시지 않으실걸.
선:아..그렇다면 됬습니다. 전하가 행복하다면 저쯤은 지워져도 괜찮지요...
연화:아! 참 너는 유배를 간 것이 아니라 궁에서 추방당한 것이다. 다시는 돌아올 생각말고 잠자코 인간세상에서 반성하고 있거라.
[연화는 선을 완전히 떼어버리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다.]
[선은 절망하며 눈물을 흘렸다.]
연화:넌 분하지도 않느냐? 그토록 믿고 사랑했던 사내에게 배신을 당했는데...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선:아닙니다. 다 제 업보이지요..복수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저 그 일에 전하가 다시는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연화는 너무나도 고운 선의 마음씨에 다시 한번 놀라 더 앙심을 품었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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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1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