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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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한테는 내일 학교가는 게 평범하겠지만, 나만은 아니다.
저번주 월요일부터 코로나 증상이 방병되, 수요일에 코로니 검사 키트로 검사해본 결과 충격적이게도, 양성이 나와서 그동안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면서, 오늘의일기 쓰거나, 책 읽거나, 게임하는 거 빼고, 거의 먹고, 싸고, 자고를 반복했다.
학교에 있었던 소식은 내 베프를 통해 알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막 우리반 단임선생님께서 내게 전화를 걸으셔서, 그날 진도를 알려주셔서 저번주 주말에 엄마 학교에서 가지고 온 국어, 수학, 음악 교과서로 산더미 진도를 다 풀어냈다.
이번주에는 상당히 증상이 좋아졌지만, 기침이 너무 심하다. 오직 증상이 기침 밖에 없다.
근데 이게 워낙 기침을 하면 입에 있는 침이 밖으로 분산되다 보니까, 내일이 격리 해제여서 학교에서는 격리 따윈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집에서는 계속 방에 격리해야 된다.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말이다.
내일 학교 가면 반 친구들이 웬지 내가 주변에 있으면 다 피할 것 같다. ㅋㅋ 모세의 기적 일어날 듯ㅋ
왕따 아님! 다들 날 믿지 못하는 것뿐이지..
우리반 얘들 인성 정보를 차례차례 다 살펴보면, 학교에서 선샹님 빼고, 내가 주변에 있는 거 꺼려할 거임.
아까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집도 격리 해제임!
다만, 내일부터.
하.. 걱정된다.. 저번에 노래 외우는 숙제 있었어서, 그 다음날, 학교에서 외운 거 부르는 게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코로나 걸려서 난 내일 가서 검사 맏아야 된다.
기침 계속 나서 음치가 될 게 뻔하지만, 음악 선샹님이 그냥 자세만 바르기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 그정도는 껌이라고 생각했지만, 절대로 자만하면 안된다.
지금 기침이 너무 쎄서 기침을 참으면 목 안에 핵폭탄이 투하 되는 느낌이 들 것 같으니, 기침을 계속 해야 되는데, 이게 진짜 목애서 기관총 총알이 튀어나오는 느낌 같다. "두두두두두!" 가 아니라, "콜록콜록콜록콜록" 이다.
내일 학교 가서 괜하 친구들한테 옮길 까봐 걱정 된다.
빨리 모든 증상이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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