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3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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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오늘 내가 먹은 저녁을 어떻게 얻게 된 것인지 알려주겠다.
공부를 하다가, 엄마가 저녁 뭐 먹을 건지 말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먹고 싶은 건 파스타 밖에 없어서, 파스타라고 대답했고,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아빠는 아니라고 하셨다. 원래 아빠는 파스타를 싫어한다. 작은 희망이 있었지만, 꿈도 희망도 모두 사라져 버린 것 같았다.
수학 문제집에 문제를 조금 틀려서, 엄마랑 같이 풀다가 (엄마는 재택 중) 한 문제에서 엄마가 "이거 어려우면 엄마가 파스타를 쏜다"고 하셨다. 틀린 문제를 자신 있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다시 봤는데 헉. 너무 쉬운 문제였다.
그렇지만, 오늘의 노력이 기특하다고 엄마가 파스타를 사주셨다. (아빠는 파스타 싫어하니까 미트볼 정식!!)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엔쵸비 파스타와 미트볼 그리고 닭봉까지~~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꼬들꼬들하고 똑똑 끊기는 식감이 좋아서 요즘에는 라면보다 파스타가 더 좋은 것 같다.
생각지 못했는데,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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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4. 0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