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3. 1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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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보니 11시 이였다. 너무 조용해서 거실에 나와보니 엄마,누나가 없었다. 당황했지만 서프라이즈겠지 라고 생각하고 밖을 나와봤다.
나와보니 너무 조용했다. 다니는 차도 없고 집집마다 동물들이 우는 소리만 들였다. 일단 학교까지 가봤다. 하지만 후문이 닫처있었다. 순간 머릿속으로 설마 나만
이 세상에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을 했다. 소리를 질러봤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다.가게란 가게는 다 들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순간 너무 무서워 집에 가서 패드로 게임에 들어갔지만 매칭이 계속 잡히지 않았다. TV에서 유튜브에 들어가봤지만 올라온 영상이 없었다. 이대로 살아야 돼나 라고 생각 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시간을 보니 6시12분 이었다. 원래 밖에 전등이 켜저야 되는데 켜지지를
않았다.6년 후.....
이제 건물들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거리거리에 야생동물들도 있다. 이제 신기하지 않았다.이제 거리거리에 풀들이 자라기 시작했고 이제 먹을 음식도 거의 없었다. 애완동물들은 굻어 죽어 우는 소리도 거의 나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계속 살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나의 개 왈왈이가 같이 옆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가 이제 죽을 때 까지만 기다리면 된다. 내가 죽으면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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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2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