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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갔더니..

자주

2022. 02. 22. 화요일

조회수 336

달에 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들려오는 건 헬멧속의 숨소리 뿐. 나는 이 고요한 달에서 혼자 걸었다. 그때 바사삭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너무 무서웠다.

"누구세요?"

내 말이 울려 퍼지고 알 수 없는 말이 들려왔다.

"비뻬르똥가니오리저니사따루람미못빼생르
겼피오태르다."

왜인지 말이 기분 나빴다. 나는 숨어있지만 말고 어서 나오라고 했다.

"비빼조."

말이 끝나기도 전에 토끼들이 나왔다. 나는 놀라 비명을 질렀다. 토끼들이 너무 징그럽게 생겼었다. 눈은 대빵 크고 귀에 핑크빛 더듬이가 더듬더듬거렸다.

"누구세요?"

난 토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기절시켜서 지구로 데려갔다. 그리고 난 세계에서 외계동물을 데려온 박사로 유명해졌고 오늘도 토끼들은 비명을 지르며 생체 실험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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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 마지막에 '오늘도 토끼들은 비명을 지르며 생체 실험을 당하고 있다' 부분에서 소름돋았
나무

2022. 02. 25.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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