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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두 안녕

shin yu hyun

2022. 03. 27. 일요일

조회수 214

2031년, 나는 대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10년 전부터 기다려온 그날!! 바로 나 혼자 여행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첫 여행은 화려하게..하와이로 가게 되었다. "딸, 짐은 다 쌌고? 나두고 가는 건 없지?" 엄마와 아빠가 날 걱정한다는 듯이 잔소리 폭탄을 터트렸다." 누가 따라오라고 하면 절대 가면 안된다. 밤 늦게 다니지 말고. 사람 많은 곳에만 있어야 한다...그리고..그리고..또.." "엄마, 아빠 내가 무슨 10살 꼬맹이도 아니고 그런 건 다 알아서 할 수 있어.그러니까 걱정 붙들어 매!!그럼 일주일 후에 만나요~" 그렇게 난 비행기를 탔다.
"잠시 후 비행기가 이륙 하겠습니다. 안전 벨트를 꼭 메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십시오" '후훗 드디어 내 생에 첫 혼자서 가는 여행이다~' 난 풍경도 보고, 기내식도 먹고, 잦다. 난 강한 흔들림에 잠에서 깼다. '어..뭐지 비..비행기가 추락하는 건가..아직 남친도 없고 맛있는 것도, 내 꿈도 못 이뤘는데' "여러분! 죄송합니다! 엔진에 이상이 생겨 비행기가 추락할 것 같습니다!딱 1건의 메시지를 보낼 시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말을 메시지로 저..ㄴ 하..ㅅ '' '진짜 추락이야?! 아니지 이럴 시간에 메시지나 보내자.'
'우리가족 모두에게
너무 사랑해요. 그리고 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전 비행기 추락으로 죽겠네요. 저 없이도 잘 사셔야 해요.
지금 우리가족 모두가 너무 보고 싶어요. 제가 여행 가겠다고
때만 쓰지 않았어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맘 고생 시켜서 죄송해요.
이젠 모두 안녕'
나는 울었다.그리고 칠흙 같이 어두운 밤 바다의 그림자 속으로 삼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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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단 1건의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면 이 주제로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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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비행기가 추락했을까?
정민성

2022. 03.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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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한편에 시 같아! 역시 유현이너는 글을 잘써! 대단!대단!
K시은

2022. 03. 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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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울 유현이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니까
아경 참새🖤💚

2022. 03. 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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