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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내가 먹었던 치킨(닭)의 삶

착한인간

2022. 12. 29. 목요일

조회수 142

난 사육장에서 살고 있는 닭이다. 난 처음 철창 속에 있는 둥지에서 깨어났다. 깨어나자 마자 난 엄마와 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철창보다 더 좁았다. 내가 조금 더 크고 난 후 원래 있던 곳으로 갔는데 엄마가 나와 방을 바꾸고 있었다. 엄마는 왠지 저항하며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보며 여기는 꼭 탈출해야 한다고 말하며 나갔다. 며칠, 몇 주가 지나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주변 엄마와 친했던 어른들께 물어봐도 울거나 한숨을 쉬는 답변밖에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그때까지 그 답변의 뜻을 이해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어른이 된 후 그 뜻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나를 기절 시켜 깃털을 뽑고 죽였다. 그 후 하늘에서 보았을 때 나는 부분 별로 튀겨졌다. 그리고 ***이라는 사람한테 먹히고 뼈는 버려졌다.그 때 엄마 말대로 이 철창을 도망쳐 나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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