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모두 공개

내 스스로가 싫어질 때

착한인간

2022. 12. 28. 수요일

조회수 140

나는 자책을 많이 하는 편이다. 무엇을 해도 끝날 때 미련과 아쉬움을 느끼는 게 사람 아니겠는가. 난 항상 내가 하는 일에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 글을 써서 제출할 때도 괜히 한번 더 확인하고 그림을 낼 때도 덧칠도 하고 왜 내가 하는 것은 다 완벽하지 않는가 싶다. 처음에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한 것도 내 생각이고 객관적인 평가에서 떨어질 때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남의 평가에 괜히 아쉬움과 죄책감이 남는다.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혼자 우울해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기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그런데 계속 혼자 속에 품기 답답하여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글을 써본다. 잘못을 하여서 혼이 날 때도 내가 잘못한 것을 알지만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하지만 인정을 하지 않을 때도 내가 이렇게 저렇게 하였으면 어땠을지 과거의 나를 자책하고도 한다. 그래서 혼나고 난 후 혼자서 운다. 이렇게 혼자 울 때, 나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할 때 나는 내 스스로가 싫다.

0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812 내 스스로가 싫어질 때 이 주제로 일기쓰기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신고
닉값하시는 군요
송지호떡

2022. 12. 28. 20:57

신고하기
제가 좀 착하죠
착한인간

2023. 01. 13. 20:37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