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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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별, 올해 12살이야. 난 사실 우주에 살던 2억년 된 별이야. 그런데 난 지금 평범하게 인간학교를 다니고 있어. 이게 무슨 소리냐고? 그럼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다들 이 이야기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거야.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그래, 난 딱 내가 1억 9만 9천살이 되던해에 갑자기 별들이..아니 우주가 생길 때부터 있었던 별이 찾아왔지. "우린 100년에 한 번씩 별똥별이 되어 1광년을 이동한 다는 것을 알고 있지? 하지만 넌 지금까지 수 많은 별똥별이 되어 소원을 들었지만 이루어 준 것은 아무 것도 없어!! 그러니 내 너에게 벌을 내리겠다. 지구로 가 마지막으로 네게 소원을 빌었던 이를 찾아 가거라." 내 생에 가장 최악의 순간이었지. 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지구로 내동댕이 쳐졌단다. 아마 그때가 고려 시대였을 거야.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찾았냐고? 우린 운명이었어. 연인관계? 아니 그딴 거 말고 난 그 인간의 소원을 들어 줘야 할 운명이었지. 홍연(弘緣)을 알아? 붉을 홍, 연인 연 내 손목엔 붉은 실이 감겨 있었어. 난 무언가에 홀린 듯 그 줄을 따라갔어. 그런데 그 줄 끝엔 누군가의 손목이 있었어. 한 남자의 손목, 얼굴은 새 하얗고 고생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을 같은 아리따운 외모였어. 당시 난 수수한 한복을 입고 있던 평범한 소녀였어. 난 바로 가서 물었지. " 당신은 소원이 무엇이오? 내 무엇이든 이루어 줄 있소" 하..그 싸가지는 아직도 기억나..
(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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