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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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학교가 다있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은 학교의 모습은 아마 이럴 것이다.
학교의 외관은 정말 평범한 학교이다. 하지만 학교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창문을 깨고 있고 선생님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이 학교에는 가끔 선생님들이 오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뭘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또 바닥은 죄다 금이 가있고 아이들이 뛰어다녀 지진이 난 것 같다. 또 학교에 있어야 할 화장실이나 보건실, 급식실은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이 원할 때 학교에 오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돌아간다. 또 학생들은 급식을 사람이 먹는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기괴한 음식으로 만들고, 재미있다는 듯 음식을 던지고 논다. 또 이 학교는 공부 시간 따위는 없고, 오로지 쉬는시간만 있다. 학교 교칙에는 '1. 학교 안에서는 공부를 하면 안된다. 2. 학교 안은 학생이 있는 한 시끄러워야 한다. 3. 학교에 가끔 오시는 선생님께는 무례하게 군다. 4. 급식은 직접 만들어 먹는다.(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만들어 놀아도 됨.) 5.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은 학생이 정한다.'라고 적혀있다.
#302 “뭐 이런 학교가 다 있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은 학교의 모습을 묘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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