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03.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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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장실 휴지다. 묶음으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봉지속에 갇혀서 생활중이다. 심심할때마다 대화를하는데 주로 대화주제는 왜 우린 안팔리지??였다. 이유는 뻔하다 우리제품 회사는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도 우리는 왜 안팔릴까?? 라는 주제로 대화 중이였다. 그런데 우리 앞쪽에 어떤 사람이 기웃기웃하더니 우리를 집어서 계산을 했다. 우린 너무 행복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 뻔 했지만 흘리면 휴지가 찢어지기 때문에 흘리지 못했다. 우린 그대로 그 사람과 함께 갔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그 사람의 집이였다. 그 사람은 전화를 받고 우리를 데리고 어디론가 갔다. 문 밖으로 나가더니 차를 타고 어느 집에 도착했다. 난 예상했다. 집들이 선물이겠구나...그렇다 정말로 집들이 선물이 였다.
그래도 나름 기분 좋았다. 오랫동안 팔리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의 선물이 되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우리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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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04.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