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0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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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처음 일기를 서보는 거라 솔직히 기대되기도 하고, 뭘 쓸까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12월의 시작이자, 이번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는 날인데, 요즘들어 시간이 많으니까 생각도 많아지는 것 같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 공감된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학교라는 공간에서 12년동안 난 뭘 한건지, 이렇게 12년동안 해온 게 수능이라는 한번의 시험으로 갈린다는 것도, 뭔가 요즘은 모든게 그냥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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