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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 맑음

효발장군

2026. 03. 07. 토요일

조회수 28

어제 주하가 친구들과 말을 하고,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들었다. 입학 후 며칠동안 이야기 나눌 상대가 없어서 힘들어 했다. 많이...
고양외고 면접에서 잘 안되고, 고양시 내에서 배정 받게 되어 파주에서 중학교를 같이 나온 급우가 없어서 더 아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이겨내자고 힘내라고 주하는 그렇게 약하고 매력 없지 않다고 응원을 해주길 사흘째 드디어 반친구들과 말도 나누고 SNS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좋아했다.
다행이다.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했었다. 앞으로도 힘든일 어려운일 성인까지 성인이 되어서도 많을 텐데 아빠인 나로서는 대신 아파주고 싶다. 하지만 스스로 이겨내야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감과 응원이 전부다. 우리 주하 화이팅~!!

오늘은 날씨가 꽤 좋다. 스카와 카페에 에어컨 청소를 맡겼는데 스카 집중실과 홀 좌측 에어컨 원격이 되지 않아 아침 청소시간에 수신기를 조절 했다. 다행이 잘 작동한다.
스카 홀 정문도 힌지 고정이 터져서, 보강철물을 대고 다시 고정했다.
스카 수족관에 플래티들이 새끼를 낳았다. 아주 귀엽다. 레인보우 드워프, 램프아이, 네온들도 모두 잘 논다. 수초는 길어져서 몇가닥 잘라내어 여유있는 앞쪽에 다시 심었다.

아이들 아침으로 양념두부구이, 시금치, 진미채, 멸치볶음, 동치미, 김을 차려 먹이고 있다.
휴일인데도 공부하느라 고생이다. 지금 자기들끼리 재잘재잘대며 아침 먹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내는 수학교습을 하고 있다. 주말 직원이 빨리 구해져야하는데, 그래야 아내가 주말에 여유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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