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2. 1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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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 첫 고객님을 받았다.
두피문신을 배우고
샵을 계약하고
모델의 고객이 아닌 진짜 고객님을 받았다.
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폭망 했다는 느낌을 받고는 있었지만 승찬 대표님을 만나 차근차근 배워나가니
그래도 뭔가 되는 느낌이라 굶어 죽진 않겠구나 했다.
할머니가 매일 하는 말로 인복이 없다고
할머니의 말에 나는 늘 공감했는데
승찬 대표님을 만나고 인복이 없는게 아니라
역시 내 행동이 잘못 된거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
광고를 돌리면 당연히 바로 고객이 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였다.
문의는 많이 왔지만
아직 나를 다 보여 준 것은 아니기에
고객들이 나에 대해 어떤 신뢰를 느낀다고
내가 자만 했던 것이다.
드디어 첫 고객님을 받았다.
광고를 보고 오시긴 했지만 범위가 넓으신 국회의원 시의원님이셨다.
나는 인복이 없다고 생각하는거 치고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가득한거 같다
첫 고객님께서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무던한 타입이신 듯 했다.
역시 시술자와 같은 성향의 고객님들이 오는게 국룰 인거 같다.
고객님께서는 범이가 넓으셨지만
나는 아직 제대로 첫 고객님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가르마가 상판 수준으로 커버 해야 하는데
200이 아닌130을 불렀다
정수리와 뒷가르마도 각각 50으로 100을 불렀어야 하는데
60을 불렀다
고객님께서는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온다 생각하셨고
난 안되도 어쩔 순 없지만
그래도 고객을 응대해보고 시술해보아야 하기에
가격을 후려쳤다.
첫 시술을 하고 후회하긴 했지만(가격을 너무 적게 받은거 같아서^^)
그래도 지금은 고객님이 나의 첫 고객님이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고객님을 해보니
어느정도 실감이 난다.
마케팅 대본으로만 적었던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한다.
이 말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정말 잘 커버해드리고 싶다.
정말 비치는 두피가 더이상 컴플렉스가 아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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