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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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야
난 네가 왜 좋은 걸까?
네가 내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려놓았는데
네가 내 삶을 망가트렸잖아
달콤한 시작으로 나를 홀리고
씁쓸한 끝만을 남기며 나를 두고 떠났잖아
이건 배신이잖아, 어떻게..
할 말이 없다.
네가 내 인생을 망가뜨려놓고도
내 기분을 이렇게 망쳐놓고도
넌 기분이 좋아?
너가 한때 좋아했던 나를 두고, 배신하고, 밟아놓고 떠나버려도 너는 기분이 좋아?
난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데
너 때문에 뭘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아
맨날 너가 생각나게 만들어
난 너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이 배신자
그런데도 나는 왜 너를 좋아할까
넌 나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는데
어쩌면.. 나도 너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는지 몰라
중독되었나봐
왜 떠난거야?
너에게 외쳐주고 싶어
나빴다고,
보고 싶지 않다고
근데 마음은 너무 다른걸
네가 너무 좋다고
너무 보고 싶다고
나 왜이러지
드디어 돌아버린 건가
네가 생각나
...
참고: 현실 O 지어낸 것 X 작가 감정 O 나쁜 의도 X 과장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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